모네를 위한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은 크진 않지만
루브르, 오르셰와 함께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불리는 곳
나도 여기가 파리에서
기억에 제일 남는 곳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모네의 수련 8점을
전사장 2곳에 나누어 전시한 공간
여기는 2번 전시실...
모네는 다른 사람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지 말라고 요구했고
모네의 뜻에 따라 특별전시관을 마련했다.
천장은 자연광이고
전시 공간은 타원형으로 만들었다.
2번 전시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빛의 변화를 담아낸 곳이다.
아침
녹색반영
구름
일몰
이 곳은 3번 전시실
3번 전시실은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버드나무와 수련을 표현하였다.
2개의 버드나무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나오면
콩코르드 광장과 만나게 된다.
오른쪽 탑은 오벨리스크인데
태양신을 상징하는 탑이다.
현재 유럽에 있는 오벨리스크는
이집트를 침략했을 때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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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르드 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이고
프랑스 혁명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처형당한 비극의 장소이기도 하다.
저 뒤에 그리스 풍으로 건축된 건물은
마들렌 성당이다. 그리스 신전을 모방해서 만들었고
루이 15세 짓기 시작해서 18세에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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