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영국

2019 #8 트래펄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를 가기 위해 트래펄가 광장으로 이동했다.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장소.....

트래펄가 광장은 런던의 중심인데,

내셔널 갤러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트래펄가 해전을 승리로 이끈 넬슨제독 기념비가 있고,

그래서 이름도 트래펄가 광장이다. 

 

내셔널 갤리리가 보인다. 

왼쪽에 조각상이 특이한데.... 

트래펄가 광장에는 4개의 조각상이 있다.

3개는 조지 4세, 찰스 제임스 네피어, 핸리 해블록

유명인사 조각인데.... 마지막 조각상은 당시 금전적 이유로 완성하지 못해서 

현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걸로 결정했다고 한다.

 

갤러리 앞 광장에서 국기 아트를 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기도 발견

 

내셔널 갤러리는 2,300점 회화가 전시되어 있고

고대 그리스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13-15세기 고대신화를 배경으로 그려진 작품들

16세기 르네상스 작품들

17세기 풍경화

18~20세기초 고흐, 모네의 작품이 저시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모네의 작품을 구경하고

 

고흐의 유명한 작품 해바라기를 감상

이 작품은 고갱의 방을 장식하기 위해 그렸다고 한다.... 

 

고흐 작품은 직접 가까이서 봐야 붓 터치의 생동감이 느껴진다..

뉴욕 모마에서 처음 봤던 감동이 다시 살아났다.

 

어차피 미술관은 프랑스 가면 오르셰와 루브르 박물관 방문 예정으로

여기서는 내가 딱 보고 싶은 것만 짧게 보고 나왔다.

대영박물관도 갈꺼니깐....

 

점심은 버거앤 랍스터에 들려서 해결

차이나 타운 근처에 매장이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서 기다리지 않았다. 

 

런던에만 10개 지점이 있는데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23파운드였는데, 가성비가 좋았다고 할까...

맛도 괜찮았다는..... 살짝 감질맛.... 양이 넉넉하진 않아서...

저 소스가 맛있다. 

 

나와서 차이나타운 주변을 구경했는데,

원래 프트넘 앤 메이슨이라는 차 백화점을 들릴려 했는데...

뭔가 동선이 맞지 않았던 순간...

거짓말 처럼 TWG매장 발견...

 

2층은 카페였고

1층은 차 구매가 가능했다.

 

TWG 홍차 괜찮다. 요즘은 투썸에서 메뉴로 출시됐는데,

면으로 된 티백이 고급스러워서 선물용 인기 많은 상품이다. 

'해외여행~ > 영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10 런던아이  (0) 2022.02.19
#9 버버리 팩토리 아울렛  (0) 2022.02.17
2019 #7 소호(쇼핑거리)  (0) 2022.02.14
2019 #6 노팅힐  (0) 2022.02.13
#5 이비스 호텔 _ 얼스코트  (0)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