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추암해변 산책

삼척 쏠비치 주변 산채코스

예전에도 한 번 왔던 곳인데....

또 둘러보기로 한다.

 

날씨가 다소 꾸물꾸물...

바다는 화창한 날 오는게 좋긴 한데.....

 

여긴 쏠비치 안에 있는 해변....

 

서퍼키키 쪽으로 내려 가봤다.....

쏠비치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우리가 묵었던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였다.

 

서퍼키키는 볼게 없어서

다시 반대쪽 북쪽 방향으로 방향을 틀었다.

추암해수욕장 방향... 

 

예전에 이 백사장 앞 커피숖에 들렸던 기억이 있다.

 

이전에 없던 조형물이 생겼다.

나름 잘 만든 것 같음... 

사진찍기 좋은 랜드마크

 

추암에 왔으면 촛대바위는 봐야지..

원래 일출 사진 명소인데... 여기가...

 

대략 15년 전에 일출사진 찍으러 온 기억이 난다...

 

다시 봐도... 

생동감이 있는 바위...... 

강현이에게 애국가에 나온다고 했으나, 

전혀 관심이 없어 함.... 

 

출렁다리도 생겼다.

봤으면 당연히 가야지....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아래쪽.... 

 

밑에는 유리도 아니고

뻥뚫어 놨네... 이것들이...

 

바다와 어울려서 정말 절경이다.

나도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나보다 더 심한 와프는 오는 걸 포기했다.

 

쏠비치쪽 모습.... 

조금 전 들렸던 추암해변도 보인다.

 

언제쯤 마스크를 벗는 그 날이 올까?

 

쏠비치 홍보물로 써도 괜찮지 않나? ㅋㅋㅋ

 

추암해변과 출렁다리 사이에....

상점들이 몇군데 있다. 

여기서 아구포를 구매함... 맛있어... ㅎㅎㅎ

 

신기한 장면 목격...

여기 거위들이 나들이 한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도 않고, 길들여진 모습.....

 

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

삼척항 가서 대게 한 마리 찌고... 회 포장해서 올 생각임...

 

추암해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