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이랑 가을에 둘이 떠난 2박 3일 캠핑
역시 둘이 오면 나만 힘들다는 걸 다시 깨닫고...
다신 둘이 캠핑 안온다는 각오를 다지고 돌아왔다.
치열한 경쟁률으로 구매하지 못하고
장터에서 그냥 마음 편하게 웃 돈 주고 구매한 랜드락 프로
그래도 잘한 결정인 것 같다. 만족함
웃돈 주고 장터에서 구매한 랜드락 레드프레임
구매하니 마음은 편하다.
레드프레임에 립스탑 원단, 굿!!!
이 날 첫 피칭 해봤다는....
여기 데크 사이즈가 랜드락에 딱 맞다...
소시지 하나에 맥주 한 캔.....
숯불 닭구이......
감바스..... 쿡킷인데... 이거 별로다...
새우가 예상했지만 칵테일 새우
늘 함께였던 헬리녹스 체어에 겨울용 워머를 씌웠다.
흰색이어서 조심해야 함....
캠핑장은 데크존과 파쇄석존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단차가 좀 있는 편이다.
데크 상태는 좋았고, 넓다는....
데크가 촘촘하게 붙어있어서 오징어팩이 안되는 곳이 많다.
여기는 나사팩을 구비해야 한다.
11월 초여서 그런지....
약간 쓸쓸한 느낌...
봄, 가을에 오면 훨씬 예쁠 것 같다.
사람들 다 철수하고 난 이후.....
수직으로 올라간 나무를 보니
마음이 다소 정화되는 느낌...
횡성 차만 안막히면... 2시간 안으로 찍는데....
화장실, 샤워실도 아주 깨끗한 편이라....
다시 또 가고 싶은 캠핑장이다.
예약이 나름 치열한 곳....
동계는 운영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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