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결심을 했다.
겨울엔 설영하기 넘 힘들고,
가지고 다녀야할 짐도 많기에
동계 장박을 시작하게 되었다.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즉흥적인 결정을 했는데......
캠핑장은 참 마음에 드는데
좀 늦게 예약을 해서 그런지
자리가 약간 아쉽다.
오르막도 좋고, 다 괜찮은데..
햇볕이 짧게 든다.. 산 밑에 구역이라....
그거 하나빼고 다 만족함 ㅋㅋ
텐트 놔두고 철수할 때 어찌나 어색하던지
주차하는데 초보자는 좀 버거울 듯...
암튼 무사히 주차하고...
랜드락을 설영했다.
측면에서 바라본 랜드락...
랜드락 참 잘만든 텐트이다.
사실 장박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저 랜드락 스킨이 정말 상태가 엉망이다..
그래서 저 스킨은 장박용으로 굴릴 생각이고
갈색 신형색상은 다시 하나 살 생각이닷..
우리 맞은편 텐트...
신기하게 생겼다.
저 집은 난방을 뭘로할지 모르겠다. ㅋ
편해서 쓰게되는 TGT테이블....
작년에 구매한
토요토미 DC-100
옴니가 더 따뜻하다던데...
예쁘긴 얘가 좀 더 나은듯...
짐짝들....
여기 장박지로 택하게 된건
일단 차가 막히지 않는다.
집에서 1시간 10분 거리..
그리고 캠핑장에서 양평군까지
5km여서 부식조달이 엄청 용이하다.
저 건조망은 뭔가 재배치를 해야할 것 같다.
이번주에 가서 전실도
그라운드 시트를 깔았다.
가을까진 없어도 괜찮던데...
물이 살얼음이 낄정도로 냉기가
올라오는 거 보니
뭔가 공사를 해줘야할 것 같아서..
덕분에 노가다를 2번했다.. -_-
Q10에서 구매한 살레와 오리털 침낭
2000g인데.... 좋다..
햇볕드는거랑
이동...
편의시설에서 가까운 곳이 갑이다.
내년에도 여기서 장박을 하게 된다면
무조건 일찍 예약을 할 것이다. ㅋㅋ
따뜻한 실내 개수대
24시간 open
아이들 쉼터
이번주에 가니 샷시를 설치해서
겨울놀이방이 되어 있었다. 굿...
다른집 텐트 구경....
신화캠핑장은 랜드락이 젤 많은 듯 ㅋ
인디언 텐트...
안 공간은 넓을라나.. 궁금
언덕배기에서 바라본 전경
우리 옆동도 랜드락....
사실 저 분 소개로
이 캠핑장에서 장박하게 됐는데
아직 실물을 뵌적은 없다. ㅋ
겨울 캠핑의 필수품 우레탄창 ㅋ
오후 불멍타임
버섯도 굽고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한
숯불용 삼겹살도 굽고..
도루묵도 구웠다.
도루묵은 막대기 꽂아서
열기로 익혔어야 했다
불판에 들러붙어서.. 개고생
식사를 하고....
군밤을 구워먹었다.
[
낮에는 안이 보이지 않는데..
조명이 있으니 밤에는 내부가 보인다. ㅋ
2
스노우피크 녹턴 한정판...
프린팅이어서 아쉽단....
내가보기엔 샌딩이 훨 이쁘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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