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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15th 캠핑] 가평 푸름유원지

가평 푸름유원지만 3번째 방문

나에게는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대략 집에서 2시간~2시간 30분 소요...

근데 진짜 캠핑하는 맛이 난다고 할까나...

 

최초로 3박 4일 캠핑에 도전...

2016.5.5~8

 

일단 숲속에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사이트 규격에 대한 제한이 없어

캠퍼로서는 마음의 부담감이 없다

 

9시 입실, 15시 공식 퇴실... 좋다...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 좋다.

리빙쉘에서 랜드락으로 1:1 교환을 했는데....

정말 대만족.....

동계때 약간 비좁았는데

랜드락은 괜찮을 듯

 

 

우리만의 공간... ㅋㅋ

짐이 많다 많아...

 

캠핑용 화물차가 되어가는 골프

이 차에 그래도 겨우 다 구겨넣었다. ㅋ

 

멀리 망원렌즈로

골프5세대는 디자인은 정말 완성도 높긴 하다.

 

작년에 왔을땐 가뭄때문에

물비린내 같은게 났었는데...

 

올해는 물이 정말 깨끗해졌다.

올 여름에도 기대된다.

 

밑에 내려가서 본 모습...

여름에 물놀이 제대로 될 듯

 

강현군과 임주는 발을 담그며 놀았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해먹을 설치할 나무가 정말 많음 ㅋ

 

첫날에는 우레탄창을 한번 설치해봤다.

 

와프가 알아서 샀던

페트로막스 랜턴

감성팔이도 되고 대만족...

 

저녁엔 모닥불 피워서

불멍에....

 

맥주타임....

우드웍스 화로테이블.....

나름 활용도가 괜찮은 듯...

 

텐트앞에서 기념촬영....

 

랜드락 이너에서....

 

힐랜더였나...

저 2층텐트 한번은 구경하고 싶다.. ㅋ

 

랜드락에 업라이트 폴을 설치해봤다.

이너룸 없이

앞뒤로 설치 하면 정말 대형공간 탄생

 

타프에 달아놓았던 장식

 

우리가족 셋팅

 TGT테이블에 원액션 테이블

헬리녹스 의자3개....

 

정말 미니멀로 댕길땐

키친테이블, 주방보조테이블 없이

댕기고 있다

 

캠핑장에서 만난 동생과 놀아주던 강현군

동생은 이 날이 복귀하는 날이라 아쉬웠다.

 

2일차부터였나..

어느 순간부터 내복만 입고 댕겼던 강현군

자연에 동화된건가

옷이 없었던 건가...

 

3일차 마지막 날....

해가 저물어 간다....

 

타프에 투영된 햇살이 아름답다.

 

해먹에 누워서 바라본 숲속

어버이날 하루전이라...

야영객들이 많이 빠졌다.

 

난 불효자인가.. ㅋ

 

우리앞에 미니멀 모드로 오신 분들...

나도 나중에 저렇게만 와야지..... ㅋ

 

다시 또 저녁이 되었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이제 철수 타임...

대략 2시간은 걸린 듯...

 

역시 힘들긴 하다.. -_-

 

철수하면서 강현군은 침대펴주고...

놀라고 했음....... ㅋㅋ

 

푸름유원지는 계속갈 것 같다.

쓰다보니 홍보대사 처럼 주절거렸는데

사장님과는 아무 사이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