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베트남

2014 #15 [하노이] 베트남 음식

베트남을 떠나는 날....

마지막 식사를 현지식으로 결정했다.


가이드가 데려간 곳이어서

이름은 알 수 없지만....

베트남 쿠진이었고, 분위기도 괜찮았다.


점심코스로 요리가 나오는 곳이었는데...

나중에 자유여행을 가더라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우리 10명은 룸으로 안내받았는데...

홀도 꽤 크고.. 인테리어도 괜찮았다.


묘하게 어울렸던....

그리고 저 불상때문인지...

동남아의 정취가 느껴졌던 실내


개인별 테이블 셋팅....

접는다고 고생했을 것 같았던....


게살스프가 나왔다.

고수의 향은 여전히 났지만... -_-


어묵을 대나무에 넣어서

튀긴 건데... 괜찮았다.


햄, 야채를 계란에 말아서

소스를 찍어먹는 건데....

여기서도 고수의 향이 났다. -_-


생선인것 같은데... 

나뭇잎을 싸서 구웠는데.. 맛나게 먹었다.

댕겨온지 몇 달 지나니 기억이 가물가물...


오리고기, 캐슈너츠, 피망을

고추기름에 볶은 요리... 맛났다.


튀긴 두부를 

국물로 만든건데.... 

먹을만 했음.. ㅋ


게를 튀겨서... 칠리소스로 버무린 건데..

고수의 향, 특유의 향신료...

먹기엔 도전이 필요한 음식이었음


바나나 튀김, 코코넛 샤베트... 굿..


식당 앞에서...

현대차 보고 또 한 컷...


이제 하노이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견학하고...

공항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