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왔으면
스타페리는 한번쯤 타봐야 한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탈 필요는 없다.
홍콩의 주요스팟을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게 된다.
침사추이 방면 : 침사추이, 홍함 선착장
홍콩섬 방면 : 센트럴, 완차이 선착장
타임스케쥴은 요즘 스마트 폰 앱이 있어서
쉽게 알 수 있다.
주로 이용하는 노선은
침사추이 <-> 센트럴 인데...
이 노선은 수시로 있기 때문에
시간을 확인할 필요는 없다.
날씨가 무지 흐리다...
여우비가 내리는 날씨...
맞은 편에서 오는 스타페리....
맑은 날에 탔으면
나름 멋졌을 것 같은 풍경이다..
호텔에 짐을 풀고
PM 3:30에 예약해둔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
애프터눈 티 먹으러 출발...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은
센트럴역 주변에 있다.
스타페리 타고 바라보는
센터럴쪽 풍경....
대형 크루즈가 지나가고 있다...
세월호가 생각난다.. -_-
센터럴 선착장....
침사추이에서 도착하는 페리는
선착장 7번이다...
센터럴 선착장 옆을 지나가는
작은배.. 이 날 너울이 심해서
좀 위태위태해 보였다.
스타페리는 옥토퍼스 카드를 찍으면 되는데....
옥토퍼스 카드가 없으면
자동 판매기에서 토큰을 구매하면 된다.
특이하게 소인(3~12세)은
컨세셔너리다....
위 사진은
센트럴->침사추이로 올때
스타페리에서 찍은 사진
왼쪽에 높은 건물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리츠칼튼 호텔..
그 옆이 W호텔인데.. 안보인다...
앞에보이는 크루즈 선착장...
그 뒤가 바로 하버시티, 호텔 마르코폴로 홍콩
반대방향 스타페리가 옆으로 지나간다.
페리는 1층, 2층에 탈 수 있는데
각 층마다 타는 입구가 틀리다..
괜히 힘들게 2층에 탈 필요는 없다 ㅋㅋㅋ
침사추이 선착장에서 본
홍콩섬 방향.....
스타페리에서 아들..
표정이 그닥...
세월호 이후에 나도 배타는건 싫다..
침사추이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센트럴<->침사추이
대략 10분도 안걸리는 듯..
페리가 편하긴 하다..
특히 침사추이에서
IFC몰 갈때는
무조건 페리를 타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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