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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탈리아

#1 프라하에서 피렌체로

드디어 피렌체에 가는 날이다.

완전 설레임...

이번 여행의 꽃.. 피렌체...

어떤 도시일까 완전 기대감 고조...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이용했기에..

프라하에서 피렌체 직항이 없었다.

취리히 경유행으로 가야했다.

 

프라하공항에 가는 길은 왔던 것과 같다.

터미널1로 갔는데..

아놔... 취리히행은 터미널2이다... 웁쓰...

 

다행히 터미널1, 터미널2는 붙어있다.. 휴...

 

터미널2 표지판만 보고 쭉간다.

 

 

대략 4-5분 걷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터미널2로 올라갔더니..

티켓팅 창구가 쭉 있다.

 

취리히행 수속을 마치고...

취리히->피렌체행 티켓도 받았음

 

 

면세점은 국내보다

비싸기에 가볍게 지나치고

 

공항을 배경으로

기념주화 제작하는 기기가 있다.

 

내가 타고갈 비행기....

올때보다는 눈이 치워진 비행장..

그래도 날씨는 쭉 흐리다.

 

비지니스석이라고 물주네 ㅋ

 

프로슈토도 주고

빵하고 잼.. 그림책도 준다.. ㅋ

 

프라하에서 취리히행

스튜어디스가 한국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한테 서빙 신경써서 잘해줬었음 ㅋ

 

아마 비행기에 한국사람은

단 둘이었을 듯...

 

커피도 한 잔 먹고...

스위스 항공에 탑승하면 초콜렛을 준다.

강현군 나중에 가져다 주려고..

몇 개 챙김..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

어차피 경유지라...

피렌체 가는 뱅기는 17:25

 

스위스항공 라운지에 가서 쉬기로 했음

 

공항내 카페...

디자인 멋지구리하다.

 

면세점들..

론진, 태그호이어가 보임..

IWC는 안보였다.

있었으면 구경했을텐데...

 

스위스 관련 기념품 파는 곳..

 

깔띠에, 예거 등.. 고급시계들..

 

스위스항공 라운지 입성

널긴한데...

그닥 먹을건 없음 ㅋ

 

이게 라운지 입구..

인터넷 보면서

시간좀 떼우다가...

 

드디어 피렌체행 탑승하러 출발..

 

취리히 공항에서 가장 놀랬던건....

바로 공항시계가 오메가이다.. ㅎㄷㄷㄷ

 

활주로에 준비중인 비행기...

 

붉은 하늘과 비행기 포인트가

잘 어울린다..

드디어 이륙..

 

취리히 안녕.....

진짜 찍고만 가는구나 ㅋㅋ

 

앗..

저 멀리 알프스가 보인다...

 

알프스 상공을 지나간다...

우왕...

 

또 먹을껄 가져온다.. ㅋㅋㅋ

 

알프스 어찌나 높던지..

난 비행기가 산에 걸리면 어떻하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는....

 

2시간을 날아서 드디어 피렌체가 보인다...

오나전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