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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14th 캠핑] 대부도 젤리캠핑장 재영이네와 민수차장님 식구랑 대부도 젤리 캠핑장을 갔다. 낙조가 유명한 캠핑장이라고 기대했는데... 이 날은 흐려서 낙조를 볼 수 없었다는.... 데크자리..... 나도 D-4를 예약했는데... 불행하게도 랜드락에는 다소 폭이 작았다.... 데이사이트가 6만원인데.... 솔직히 관리동 앞 데크 말고는 이 가격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살짝 의문이다. 바로 앞에 뻘이 있는데... 마을 하수가 바다로 유입되어 들어가라고 권하고 싶진 않다. 아주 작은 게만 보였다. 게를 잡고 있는 강현군... 3마리를 잡음..... 담에 상주나 태안 한번 데려가야겠다. ㅋ 재영이네 어메니티 돔 빌려주고.... 우리 기본셋팅....... 이 날 저녁엔 바람 많이 불고 다소 쌀쌀해서... 힘들었다... 스피모에서는 젤리캠핑장 정말 좋..
대부도 '유리섬' 티몬에서 보고 티켓팅해서 댕겨왔는데... 여기 '무라노섬'을 표방했는데.. 무라노섬은 2월에 베니스 가면 자세히 가서 리뷰하겠음. ㅋㅋ 그냥 아무 기대안하고 가서 그런지.. 좋았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조형물 아기자기하게 전시해놨고.... 카페 뒤엔 갈대밭도 있고.... 유리 만드는거 볼 수 있고.. 체험할 수도 있음 (물론 돈 내야하지만...) 광각렌즈 끼우면서 화장품 기름 뒤에 렌즈에 뭍어서... 조리개 조이니.. 뿌옇게 나왔다.. 아놔.. -_- (그런줄도 모르고 이상하다, CPL닦고, 렌즈 앞쪽 닦고.. ㅋㅋ) 그냥 한적하게 반나절 일정으로 나들이하기 괜찮다... 물론 올때 대부도 방조제 지나는데 한 시간 걸림.. -_- 일단 미술관처럼 조형물이 많다. 이런거 좋다. 굵은 철사로 만든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