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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삼다수숲길 트래킹 조용히 걸으면서 힐링하고 싶어서 찾았던 삼다수숲길 흐린 날 평일 아침에 갔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약간 무서웠지만 금방 적응했다. 2시간 정도 트래킹하고 내려오니 그 때 몇 명 보이더라 전부 Z플립5로 촬영한 사진 기본셋팅이 샤픈이 강하게 들어간 것 같다. 삼다수 숲 입구 입구 오른편에 말들 방목하고 있었다. 삼나무들이 빽빽하게 있고 오솔길 처럼 트래킹로가 만들어져 있다. 1-3코스 까지 있는데 나는 2코스까지 돌고 내려왔음 짚으로 길을 정비해둬서 진흙이 신발에 묻지는 않았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골짜기 쪽에는 계곡물도 흐르고 있었는데 수량이 풍부하진 않았다. 흐린날 아침에 가니 다소 오싹한 느낌.. 삼나무가 쭉쭉 뻗어 있어서 힐링되는 느낌... 숲속 한가운데 들어온 느낌이 제대로..
비양도 트래킹 사람들 많지 않은 곳에서 트래킹 하고 싶었는데, 가파도 or 비양도 중에 고민하다가 비양도를 선택해서 갔다. 한림항에서 20분 정도 걸렸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가을 날.... 비양도 입구에 카페가 몇 개 있는데 음료를 주문하면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나는 도보로 섬 한바퀴 돌아보고 가운데 비양봉에 올라가 보는 걸로 섬에 도착해서 시계방향으로 둘레길을 돌아보기로 낚시하는 분 몇 분 계셨고.... 비양봉.... 방향.... 섬이어서 그런지 물이 정말 맑다...... 둘레길은 대략 이런 풍경... 왼편은 바다.. 오른편은 내륙 해녀 할머니는 바다에서 작업 중 해녀분들 이동 수단..... 자전거 리어카 사람이 거의 없고 풍경도 그림 같고.. 힐링 그 자체... 코끼리 바위.... 화산폭발로 생긴 비양도의 ..
거문오름 2023.9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방문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숲 해설사와 동반해서 탐방이 가능하다. http://www.jeju.go.kr/wnhcenter/black/black.htm 나는 9시 타임을 예약 8시 40분쯤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예약확인하고 그 맞은 편 건물에 들어가 대기.... 이번 제주여행은 DSLR 없이 왔다. 모든 사진은 갤럭시 Z플립5로 촬영 ㅎ 걱정했으나, 다행히 비가 계속 오지는 않아서... 큰 어려움 없이 탐방을 마칠 수 있었다. 이 날 탐방은 12명 정도 참여하였고, 해설사님을 선두로 천전히 출발하였다.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니 아무래도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재미도 있었는데, 저 구멍이 풍혈...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나무 계단으로 쭉 이어진 길 숲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