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토리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새해를 맞이해서 큰 맘 먹고 개봉
할인행사 할때 8만원 주고 구매...
내 생에 3병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정말 부드럽긴하다.
미듐드라이에 아름 다운 루비 빛
베리류의 진하고 풍부한 과실향
브루넬로는 이탈리아 화덕피자와 같이 먹어야 제맛인듯
12개월 동안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숙성 후,
다시 14개월간 슬라보니아 오크통에서 숙성 하여 출시 한다.
그런데, 이탈리아 현지에서 마셨던
그 브루넬로 느낌은 아니다.
당연한건지.... 그 때 숙소에서 혼자 마셨던
그 테이스팅 기억이 참 그립다.
한국에서 2~3차 시음때는
균형감이 좋고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여운이 쭉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다.
그리고 꽤 남성적인 와인으로 첫 인상은 기억했는데
최근에 마신 부르넬로는
아주 고급스런 피노누아를 마신 느낌...
마리아주 문제인가....
아니면 디켄팅이 필요한건지....
조금 더 공부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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