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푸름유원지
이 날은 리빙쉘을 첨 쳐보는 날...
리빙쉘은 정말 설치가 쉬운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너텐트와 풀플라이 때문에 약간 헤맸다.
그래도 완성했다는 것에 의의를 ㅋㅋ
측면에도 메쉬로 활용이 가능하고
올 개방도 가능해서 편리하다.
반대편도 같은 구조
이제 몇 번을 쳐봐서 익숙한
어메니티 돔은... 거저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
스노우피크가 심플하게 잘 만드는거 같긴 하다.
리빙쉘 이너텐트 내부....
대략 어른2, 아이2 사이즈 인듯...
이 날 타프생활을 했기에..
전실은 텅텅 비워있었다.
겨울에 여기서 생활이 가능하도록
잘 구성을 해봐야겠다.
렉타타프를 설치하고...
다 좋은데.. 울 집 테이블이 하나여서
그게 좀 아쉬웠다.
이제 무게 및 부피의 압박으로
헬리녹스 같은 의자가 땡기기 시작했다.
이러면서 백패킹으로 넘어간다던데.. 큰일이다. ㅎㅎ
풀플라이와 이너텐트는
뒷면을 개방할 수 있다.
기념촬영 한 컷...
근데 풀플라이는 개방하면...
끈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돌돌말아서 고정하는 고무줄이 안보임
푸름유원지는 밤나무가 널려있는데...
자연적으로 밤송이가 떨어질 때
아이들이 주워왔다.
여기 출발하기 전에 급조한
아마조나스 대형해먹...
해먹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아이들의 해먹사랑은 대단했다.
마나님이 준비한
드리퍼와 원두콩 분쇄기...
아메리카노 모닝커피...
쌉싸름한게.. 스벅보다 5배 맛났다.
푸름유원지는 사이트 구분이 없다.
대충보고 적당한 공간이 치면된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같은 캠퍼들은 좋게 느껴졌다.
잔디광장쪽에 주차 차량이 아무래도 많은 편
일요일 오전이어서....
슬슬 철수준비 중
다시 또 찾고 싶은 캠핑장...
주인분들도 정말 친절함..
텐트팩 10개 잘 빌려 썼었다.
요즘 혹사하고 있는 나의 골프...
캠핑을 시작하고 C클을 뽑은걸 완전 후회하고 있음
이날 아이는 울 윗집차에 태우고...
뒷자리를 풀 폴딩...
당연히 위에 툴레에도 다 실은 상태..
테트리스의 미학.. ㅎㅎ
그래도 차문 닫으니 깜쪽같다. ㅎㅎ
이제 16만km를 향해가는데...
앞으로 캠핑갈때마다는 골프를 타야하니...
잔고장 없이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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