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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iy~

[이천] 이천캠핑랜드

이천캠핑랜드는 아웃웰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정가가 무려 6만원....


여름 성수기에 6->4만원으로 할인행사를 해서

2번을 다녀왔다.



8.6(토)

이 날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

타프를 겨우 쳤는데 

돌풍, 소나기, 천둥, 번개 4종 세트로....

내 타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렉타는 다 쓰러지는 분위기..... 


비를 30분은 쫄딱 맞은 듯....

거짓말 처럼 날씨가 좋아졌다. 


그래서 다시 첨부터... 사이트를 구축...

정신없이 타프 치다보니....

타프 세로, 가로 바꼈다.. 아놔...

그래도 다시 셋팅할 엄두는 나지 않아서.. 그냥 고고


풀셋으로 맞이하는 첫 캠핑...

저렇게 배치하고 나니.. 나름 뿌듯했다. ㅎㅎ


장비 브랜드를 특별히 선호하는 건 없는데

사다보니 콜맨께 좀 많다.


50% 할인행사시 1만원에 

구매했던 콜맨 전등...

 

주방 구성....

저 키친테이블은 정말 무거움.. -_-


국민 의자인 릴렉스 체어...

가장 만족하는 아이템은 저 드럼통....

잡동사니 다 넣어버리면... 깔끔해진다.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청자 A-2

메인동이랑 거리도 가깝고.. 

딱 좋다...


이천캠핑랜드는 사이트가 9m X 9m로 넓고

아래는 파쇄석으로 되어있어 배수가 잘되는 편이다.


국민텐트 중 하나인 어메니티돔

역시 깔맞춤 만한 뽀다구는 없다 ㅋ


가장 끝에서 바라본 캠핑장 풍경


메인동 앞쪽에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강현군도 저기서 꽤 오랜시간을 보냈다.


어느덧.. 노을이 진다.

윗쪽에 화장실이 하나 있고..

처음에 왔을땐 개수대가 없었는데 생겼다.


맞다. 저기는 진짜 개수대 있었어야 했다

처음에 위쪽 사이트에서 1박했는데

개수대가 너무 멀어서 

진짜 다신 안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어둑어둑해졌다.

새로 산 기어녹스.. 엄청 밝다.. 


가스렌턴으로 아날로그 삘

분위기도 내어 본다. 


이천캠핑랜드는 

자리 넓고, 시설 깔끔하고, 온수 펑펑 나오고, 수영장 좋음

그리고 캠핑장 입구에 과일, 농산물, 축산물 파는 

마트가 있어서 장보기 편하다.


단점은 그늘이 많지 않고 역시 비싼가격

6만원 주고는 도저히 못갈거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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