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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이탈리아

브라이다, 일 바치알레 몬페라토 로쏘

이탈리아는 등급이

프랑스에 비해 절대적이진 않지만

ICT등급


Barbera 60%, Pinot Noir 20%, Cabernet Sauvignon 10%, Merlot 10%

여러품종이 혼합된 와인으로

중매쟁이를 상징하기도 한다는 와인



 바치알레는 19세기 귀족 간의 혼사를 책임졌던 중매쟁이를 의미한다. 

이름처럼 바르베라에 레드 품종인 피노누아,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가 블렌딩되었다. 

1980년 심겨진 바르베라, 1987년에 심은 피노누아,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를 사용하여 

상당히 농축되고 안정된 모습의 와인을 완성하고 있다. 


블렌딩에서 바르베라는 고유한 체리향, 카베르네 소비뇽은 검은 열매와 카시스,

가장 늦게 향을 피워내는 피노누아는 딸기와 계피 향을 준다.

강렬한 루비 빛. 블랙 베리와 카시스, 스파이스 향이 농축되어 있으며 세련되고 동시에 여성적이다. 


입에서는 자두 풍미가 두드러지며 적당한 산미와 타닌, 그리고 부드러운 질감을 지녔다. 

보통 생산 년도에서 2~3년에 맛있고 8~10년 숙성을 거친 진화된 모습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생선 혹은 구운 관자와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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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시음평은

중매쟁이 치곤 독하게 느껴진다.

아마 후추향을 기반으로 한 

스파이스 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다.


보통 오픈후 셀러에 재워놓으면

와인이 부드러워 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와인은 병을 비울 때까지

스파이시 느낌이 가시지 않았다.


풀바디 와인인데....

전체적인 조화는 나쁘진 않은데...

다음에 안사먹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