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단 둘이 떠나는
오키나와 여행 3일차...
아즈망가 대왕에
배경이 되었던 코끼리 코 모양의 해안절벽 만자모....
아마 사진을 보면
아.. 거기....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 꽤 있을 것이다.
우리가 갔던날은 바람이
미친듯하게 불었던
다소 쌀쌀했던 날씨...
만자모는 오키나와 8경 중 하나로....
저 절벽해안을 감상하는 전망대 주위로
잔디밭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만자모라는 이름은
만명이 앉을 수 있는 잔디(털)이라는 뜻...
강현군 인증샷....
전망대에서 절벽까지
대략 20m 정도는 되는 듯..
떨어지면 죽는다..
햇빛이 돌기에..
우와 날씨가 좋아지나 보다고
들떴었는데....
이 햇빛이 이날 보았던 마지막 볕이었다.. -_-
파란색 바다를 배경으로...
이모가 사준 새마을 운동복 입고...
다소 장난스런 포즈로...
재주도에서 볼 수 있는 화산암들....
물결색이 이 날의 바람 상태를 말해준다.
멀리 만자비치가 보인다.
저 건물은
ANA 인터콘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저기도 5성급이다.. 묵을까 고민했던 호텔
수평선 건너 대한민국 쪽 방향이다..
세찬 바람에.. 눈을 제대로 못 뜨는 녀석 ㅋㅋ
만자모 잔디밭 주변
산책로를 구경하고 나오면....
기념품 파는 곳들이 있다....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고야와 바나나 장식품 하나씩 구매했음.. ㅋ
'해외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 [오키나와] 구르메 회전초밥 (0) | 2015.03.22 |
---|---|
#14 [오키나와] 잔파곶 (0) | 2015.03.15 |
#12 [오키나와] 부세나 리조트 -부대시설- (4) | 2015.02.21 |
#11 [오키나와] 코우리 대교 주변 마켓 (0) | 2015.02.19 |
#10 [오키나와] 코우리 대교 (10) | 2015.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