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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5 [오키나와] 인천공항 -> 나하공항

2014년 11.30(일)

강현군과 오키나와행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다.

 

마나님은 휴가를 못 내서...

그냥 둘만의 여행...


09:45분 출발 비행기...


이 날.. 아주 멘붕에 빠진 일이 있었는데,

발렛주차를 맡기고 허겁지겁 내리는 과정에

차에 충전중이던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

(회사 일땜에 전화기가 꼭 필요한디.. -_-)


가져간 아이패드로 

인천공항 와이파이에 접속하여

항공권, 공항 바우처는 겨우 다운 받았지만..

앞이 캄캄....


로밍센터가서 아이폰4를 겨우 임대받고....

한숨을 돌렸다. 

(명의자가 장모님인데 해주긴 했음)


이 것땜에 시간을 허비해서...

면세품은 금방 찾았는데도

탑승구에 탑승 10분전에 겨우 도착했다.. 

강현군은 아마 공항에서 뛴 기억밖에 없을 것이다. -_-


그래도... 

여행을 간다는 기대감에 

설레는 강현군


하루전에 미리 주문한

어린이용 기내식

떡갈비를 골랐는데... 

아주 맛있었다. 


어린이용 기내식 주문은 무료이며,

출발 24시간전까지 가능하다.


성인용은 치킨덮밥인데...

모밀국수는 저번 하노이 갈 때도 주던데..

개인적으론 별로여서 개봉도 안했음 ㅋ

그냥 강현군 떡갈비를 뺐어 먹었다. 


익숙한 VOD 화면..

비행시간은 정확히 2시간 10분 소요

딱 적당하다...


아시아나는 

어린이 탑승객에게는 퍼즐을 준다. 


오키나와에 거의 다 왔다.

열대지방 특유의 저 수평선 구름


3박 4일 동안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드디어 나하공항 도착....


출국수속은 오래걸리진 않았다. 

수속하고 나오면

OTS 렌트카 직원이 나와 있다. 


OTS 렌트카 미니버스를 타고 

사무실로 가서 미리예약한 

도요타 아쿠아를 수령했고.....


아메리칸 빌리지를 가려다가....

이 날은 이동에 넘 힘을 쏟아서..

바로 숙소인 부세나 리조트로 가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