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1월 15일
회사 W/S으로 갔던 백양사....
나중에 가족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다.
입구에서 백양사까지 가는 길은
평지에.. 딱 걷기 괜찮았다.
1주일 더 일찍 갔으면
단풍이 절정이었을 것 같은데...
조금은 아쉬웠던...
이제부터 걸어댕기는 코스는
무조건 X100을 가지고 가기로 했다.
플래그쉽 바디는 아무래도 체력문제로..
이 사진은 갤럭시S4로 촬영
휴대폰도 꽤 사진 쓸만하게 나온다.. ㅋㅋㅋ
여기가 SLR클럽에서도 많이 봤었던
백양사 촬영 핫 포인트...
이런 평탄한 길을 1.7km 걸으면
우리의 목적지 백양사가 있다.
날씨가 쨍쨍했으면
더 멋진 데칼코마니를 볼 수 있었을 텐데...
백양사 가는 길에 야영장이 있다.
백양산은 내장산 국립공원내 있음....
단풍이 끝물이긴 하다.
떨어진 잎사귀들이 많다.
삼각대가 없는 관계로..
장노출샷은 생략..
전날 과음했는데...
숲 속에 오니 상쾌하긴 하다..
근데 속이 니글거려서..
이 날 제정신이 아니긴 했다.
요기 촬영하는 포인트에
사진진사들이 가장 많다.
이것도 갤럭시S4로 촬영
휴대폰 카메라가 대략 FF기준 30mm 정도 되는 듯
위 사진을 찍었던 징검다리...
백양사 내부....
뒷 산의 단풍도 볼만했는데
사진상으로는 충분히 표현되지 않은 것 같다
입구에 있던 감나무
마치 꽃처럼 감이 열려있다.
백양사 가기전
노점들...
백양사 야영장...
캠핑은 내 체질은 아니지만
누가 초대해준다면 충분히 동참할 의향은 있다 ㅎㅎ
자연이 빚어낸 데칼코마니..
하산하는 길에...
하긴 산을 탄건 아니니깐..
온전한 단풍잎 찾기가 좀 힘들었음 ㅋㅋ
암튼 짧은 2시간 이었지만...
나름 힐링이 됐던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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