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경
처가집에서 다시 서문으로 출발..
이왕 온거..
하루만에 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문에는 한국정원, 동산전망대가 있다.
일단 서문에 들어가면 호수가 보인다.
마나님 쌩얼 짤방 하나 남겨주고
역광으로 촬영시....
간혹 더 화사하게 나와서... 좋다
이름 모를 풀때기들....
한국정원이 제일 크다.
입구에 궁궐에나 있는 연못을 재연해놨는데...
한국정원이 제일 좋은 것 같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었다.
전망대는 한국정원을 볼 수 있는 정자랑
서문쪽 전경을 볼 수 있는 동산전망대로 나뉜다.
저기 점점으로 보이는게
다 주차된 자동차이다.. ㄷㄷ
습지공원... 백로, 청둥오리 많다.
사진상에는 안나왔지만
동문쪽으로 가려면
동천을 건너야하는데 그 다리가 꿈의 다리이다.
미니 동물원도 있다.
동물은 몇가지 없다.
지금 이 사진 촬영한 장소가
서문 옥상정원인데...
여기 해질녘에 가니..
시원하고 시야가 탁 트여서 좋았다.
사람도 없음....
.
.
.
.
.
정원박람회 볼만은 한데
하루에 다 보기엔
물리적으로 힘들고..
순천주민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수시입장 6만원.. ^^
그리고 역시 대한민국 관광지는
평일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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