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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성

#13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 하이델베르크에서 1박 2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철학자의 길에 갔다. 하이델베르크 구도심에서 테오도로 다리 건너 편에 보이는 하일리겐 산에 오르는 등산로 괴퇴를 비롯 옛 철학자들이 올랐던 길이어서 철학자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여기서 보이는 하이델베르크 성과 구도심 전망이 아주 멋지다. 이른 아침 오픈 준비하는 카페 테오도르 다리를 건너면 횡단보도가 보이는데 건너서 좌측에 보이는 오솔길로 올라가면 된다. 이끼가 피어 있는 돌담길을 타고 10분 정도 올라가면 평지가 나온다. 중간에 이런 풍경이... 와... 이맛에 올라오는 구나.... 하이델베르크성 성령교회 카를 테오도르 다리 3개가 다 보이는 뷰... 산책로가 꽤 잘 조성되어 있다. 더 올라갈 수도 있고, 하이델베르크역 방향으로 계속 걸어갈 수도 있다..
#11 [하이델베르크] 카를 테오도르 다리 1788년 카를 테오도르가 만들어서 그 이름을 그대로 붙인 하이델베르크를 대표하는 다리로 여기서 바라보는 하이델베르크 성의 전경이 아름답다.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바라 본 다리 전경 다리에서 성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다리 입구에 있는 저 문은 브뤼케 문으로 과거 구시가지 성벽과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다리 입구에 있는 원숭이 조각 원숭이가 들고 있는 거울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얘기가 있다. 저녁에 다리 위에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 성 다리를 건너 건너편에 강둑에서 촬영 사랑의 자물쇠가 여기도 한 가득
#10 최고의 뷰스팟 '하이델베르크 성' 파이브 가이즈에서 점심 먹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 곳은 하이델베르크의 상징인 '하이델베르크 성' 코른마르크트 광장 하이델베르크 성이 뒤편에 그림같이 보인다. 저거 택시라고 써 있었다. 신기해서 인증샷을..... 성에 올라갔다 내려왔을 때도 저 상태로 그대로 있는 걸로 봐선 이용하는 손님은 없는 듯.... 성에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 푸니쿨라라는 산악열차를 타는 것과 튼튼한 다리로 걸어서 가는 방법 우린 관광객 모드로 푸니쿨라 탑승 푸니쿨라 제일 앞에 칸 빼고는 풍경이 잘 보이진 않는다. 어차피 성에 올라가면 더 그림 같은 풍경들을 마주하기에 저기서 자리쟁탈은 큰 의미는 없다. 하이델베르크 성 입구 도착 중앙역 관광안내소에서 끊은 티켓으로 푸니쿨라와 성 관람이 가능하다. 검표 후 작은 문을 통해 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