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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르드 광장

#10 오랑주리 미술관 모네를 위한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은 크진 않지만 루브르, 오르셰와 함께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불리는 곳 나도 여기가 파리에서 기억에 제일 남는 곳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모네의 수련 8점을 전사장 2곳에 나누어 전시한 공간 여기는 2번 전시실... 모네는 다른 사람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지 말라고 요구했고 모네의 뜻에 따라 특별전시관을 마련했다. 천장은 자연광이고 전시 공간은 타원형으로 만들었다. 2번 전시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빛의 변화를 담아낸 곳이다. 아침 녹색반영 구름 일몰 이 곳은 3번 전시실 3번 전시실은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버드나무와 수련을 표현하였다. 2개의 버드나무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나오면 콩코르드 광장과 만나게 된다. 오른쪽 탑은 오벨리스크인데 태양신을 상징하는 탑이다. 현..
#9 튈트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에서 나오면 바로 튈트리 정원으로 이어진다. 튈트리 정원은 루이 14세의 수석 정원사 르 노트르가 설계 했는데 베르샤유 궁전의 정원도 이 사람의 작품이다. 대략 너비 300, 길이 900m로 서울로 따지면 파리의 여의도 공원 같은 곳 튈트리 정원은 유럽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왕실의 정원이다. 파리 경찰인데 말을 타고 다니는게 신기했다. 정원은 평지이다. 그래서 샹젤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에펠탑까지 보인다. 카루젤 개선문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원정을 기념하기 위해 1808년에 만든 개선문 로마의 개선문을 카피해서 만들었다. 나폴레옹이 개선문 크기가 너무 작다고 해서 샹젤리제 거리에 지금의 개선문을 하나 더 만들었다. 멀리 콩코드 광장에 상징 오벨리스크가 보인다. 정원 한가운데 연못 주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