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6 원주 치악산

치악산은 힘들기로 유명한 산

사다리병창길은 각오를 단단히 해야한다고 해서

나는 황골탐방지원센터를 시작점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대략 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됨

 

주차장에 주차 후 

가파른 임도를 따라 쭉 올라가면 입석사가 나온다. 

여기서 황골 삼거리까지 가파른 길을 올라오면

그제서야 조망이 살짝 보인다. 

 

황골삼거리까지 오면 힘든 건 끝났다고 보면 됨

 

여기가 황골삼거리

비로봉까지 능선이라 

여기서부턴 힘들지는 않음

 

스틱은 헬리녹스 3단

LTL 125

난 장비는 한 방에 가는 스타일

그래서 바꿈질은 없다. 

 

아침에 왔더니 운해를 볼 수 있었다. 행운

 

비로봉 정상

혼자 온 등산객 만나 부탁해서 찍은 사진

BAC 인증하고... 주변 조망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복장은 봄가을 내 표준 복장인데 ㅎㅎㅎ

상의는 K2 고어텍스 자켓

바지는 블랙야크 

신발은 아크테릭스 에어리어스 GTX

 

비로봉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영상

 

원주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경

 

남쪽 월악산 방향

 

비로봉의 상징 2개의 돌탑

 

 

오래된 순토 코어

고도 오차가 거의 없이 정확했음 

 

내려오는 길

단풍이 이제 막 들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몇 군데는 그래도 물들어 있기에

사진으로 남겨봤다. 

 

치악산 국립 공원답게 길 정비가 잘되어 있었고, 

황골 탐방로 코스를 기준으로는

그래도 해볼만한 산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