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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

[안면도 리솜] 일루글루

금요일 연차내고

모처럼 1박 2일 가족여행

 

숙박은 아일랜드 리솜 이용했고,

저녁은 리솜내에 있는 일루글루에서...

 

이용시간은 점심과 저녁으로 나눠져 있는데

우리는 일몰도 볼겸 저녁 타임을 예약...

 

예약은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https://map.naver.com/v5/search/%EC%95%84%EC%9D%BC%EB%9E%9C%EB%93%9C57/place/1249134390?placePath=%3Fentry=pll%26from=nx%26fromNxList=true

 

일루글루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든 구조물이고

테이블, 의자, 식기도구가 구비되어 있다. 

전기도 사용할 수 있고, 기본적인 난방도 된다.  

 

저녁 타임은 17시 부터이고

2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곰표에서 광고를 하면서 협찬을 한 것 같기도...

 

대략 15동 정도 있었고,

바다 바로 앞이어서 경치가 좋다. 

 

이날 밤 온도가 3도 정도 였는데,

안에는 가장 최저로 떨어질 때도 15도 정도로 

춥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해가 있었을 때는 훈훈하게도 느껴졌다는....

 

블루투스 스피커 가져와서 음악들으면 굿...

 

IPA 이 맥주 맛남.....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버팔로 윙

 

폭립과 감자튀김...

음식 퀄리티 기대 보단 훌륭했다.

맛있게 먹었음...

 

먹다가 밖에 보니.. 해가 지고 있어서

망원렌즈로 담아봤다. 

 

오늘은 해무가 없고

완벽한 석양 모양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꽂지해수욕장 앞에 사람들도

해변에서 일몰 감상 중

 

이렇게 점점 모습을 감추더니.. 

해는 금방 쏙 들어 갔다. 

 

돔 안에 전기조명도 있어서.. 

켜지니 무드등 같은 느낌이 났다. 

 

우리는 리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화덕 피자 하나 주문해서 와인하고 같이 먹었다

밤에 더 운치 있는 듯.. ㅋ

 

밖에 풍경은 이렇다. 

꽂지가 일몰감상 맛집....

 

밤은 점점 깊어가고... 8시경... 숙소로 복귀....

 

총평은 한 번쯤은 가볼만 하다. 

정원이 6명이고, 

음식패키지를 분석해보면 

장소 이용료가 4만원 정도 되는 듯....

 

날씨 좋은 날에는 굳이 돔에서 먹을 필요는 없고

그냥 데크 이용하면 되니깐...

일루글루는 쌀쌀할 때 

일몰 보면서 음식 먹으면 만족도가 높아지는 장소일 듯...

 

와프는 숙소보다 여기가 더 좋다고 했었다.

여행 감성느끼기엔 좋은 스팟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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