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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38th 캠핑] 청평 두레캠핑장

고기리 캠핑소품 파는 곳에 구경간 적 있는데,

거기 사장님이 강추해서 가보게 된

청평 두레 캠핑장

 

호텔급 시설은 아닌데,

사이트 넓고, 그늘 풍부하고

수영장 좋고, 대규모 캠핑장이 아니고....

장점이 많은 곳

 

그냥 내 캠핑 라이프랑 잘 맞는 곳인 듯...

다녀오면 힐링 했다는 느낌이 드니깐....

 

올 들어 첫 캠핑

사실 가기전에 비 예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강행....

 

취소하면 당분간 캠핑을 계속 못 갈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김장봉투와 함께 ㄱㄱ

 

우천 예보로 사이트가 붐비지 않는다.

힐레베르그 20XP, 도크돔 구성

 

숲속에서 조용히 캠핑하는 느낌...

사실 이 때까지 정말 좋았는데.... ㅎㅎ

토요일 아침부터 철수 할 때까지 

미친 듯이 비만 왔다는 ㅋ

 

내 최애 텐트.. 도크돔

요즘은 아이보리가 갖고 싶어

 

두레캠핑장은 수영장이 짱짱...

수영장은 6월에 개장한다.

 

5월에 방문 했었는데,

6월에도 방문 했었다.... 

 

내가 설영한 자리가 저 하얀자리...

저 자리 좋다.... ^^

그건 다음 후기에서....

 

온수는 24시간 나오고,

기존 펜션(숙소) 화장실을

화장실, 샤워실 용도로 개방하고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 해 두레를 자주 가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