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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칠레

따발리 탈리나이 피노누아


따발리 탈리나이 피노누아


피노누아는 칠레꺼를 잘 안마시게 되는데..

아무래도 부르고뉴의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하는 듯

그러나 프랑스 와인 피노누아 괜찮은 걸 마실려면

꽤나 비싸다.


예전에 한국인 소믈리에가 뽑은 

베스트 피노누아라고 해서

미국산 카멜로드를 시음했었는데...

기대보단 별로였다. ㅋㅋㅋ


오히려 따발리가 카멜로드 보다는 훨 나은 것 같다.


얘는 피노누아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여운도 꽤나 길게 지속되고....

크리미하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3만원 후반대였는데....

암튼 기분좋게 마셨던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