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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22th 캠핑] 치악산 구룡캠핑장

꽤 자주왔다. 구룡

그만큼 국립공원중 좋다는 얘기...


옆에 계셨던 분이 금대야영장이 더 좋다는 말에

다음엔 금대를 한번 가봐야겠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느껴지는 날씨...

캠핑하기 딱 좋은 그런 날씨였다.


오늘은 헥사타프 + 어메니티M 조합


얼마전 구매한 노드스타LP도 보인다.

구룡은 4인용 테이블이 사이트 마다 있는데...

공터에 치워버리고 TGT테이블을 설치했다.


내가 예약한 자리는 51번인데....

헥사L을 설치하기엔 다소 빡빡하다.


계속 쓰다보면서 느낀건데

어메니티 M은 3인가족에 좀 크다..

스몰을 살걸 그랬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ㅋ

 

가렌더 설정샷...


윈스톰이 마치 내 차럼 나왔다. ㅋ


피코크 워터져그...

한여름에 얼음 넣으놓으면 좋다.


딱 3인 셋팅....


오늘 저녁메뉴...

호주산 스테이크


내가 구웠지만

고기 기가막히게 구운 것 같다 ㅋ


캠핑장에  밤은 찾아오고...


얘 화력 짱짱...

진짜 밝은데..

그만큼 가스도 미친듯이 먹는듯


호즈키는 언제봐도 진리다

하나 더 사고 싶다. ㅋ


전날 숙취에 죄인모드


강현군은 내가 요즘 야구게임을 시키고 있다 ㅋ


번데기 탕


혼자 와인먹기 시작

어느새 한 병은 다 마셔버림 ㅋ


대롱대롱 호즈키...


스누피와 친구들...


10시되자 멍때리는 강현군

근데 옆 텐트 형아랑 금새 친해져서...

11시 넘게 놀았다 ㅋㅋ


쓸수록 감탄하는 압축장작 


캠핑시작함과 동시에

나를 따라다니는 콜맨 투버너


캠핑장의 밤은 저문다.

여긴 관리가 잘되어서

난동모드 캠퍼들이 없다. 좋음


구룡 가을에 다시 한번 와야겠다.

다 좋은데 좀 좁아서

미니멀 모드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