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쇼...
와인 테이스팅 노트는
시음후 바로 적어야.. 그 여운이 오래 기억나는데....
마신지 꽤 된 와인이라....
신세계백화점 세일기간에 25,000원에 구매
가성비가 좋았던 와인으로 기억난다.
마나님표 오븐구이....
양파와 단호박...
[출처 네이버]
같은 루이 마티니인데....
소노마 카운티와 나파밸리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난다...
나파밸리가 살짝 더 비싸다.
브리딩 없이 시험을 했는데...
처음엔 과실향 보단 독한 기운이 좀 올라오고 거친 느낌이 났다.
근데 이 와인을 와인셀러에 넣어두고
2주후에 다시 마셨는데... 놀랄만큼 맛이 농익어 있었다.
마나님도.. 오.. 이 와인 맛있는데.....
2주전과 완전 다른 평가를.... ㅎㅎㅎ
일단 저가 까쇼에선 느낄 수 없는
심오한 묵직한 여운이 맴돈다.
1865 같은 칠레산 와인이 주는 강렬함은 없지만...
딱 이정도의 탄닌이 나에겐 적당한거 같다...
요즘 넘 강한건 싫더라.. 이상하게.. -_-
까쇼여서 그런지 색상도 꽤 진득하다.
소노마 카운티는 시음해봤으니
다음엔 나파밸리를 마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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