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코 파이니스트에서
가장 비싼 와인...
테스코란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게
애초에 타켓팅을 잘못 한듯....
역시 출시한지 꽤 지나니 50% 세일을 하더라..
50% 할인가가 거진 4만원 초반대...
궁금함을 못이기고 구매하게 된다.
칠레 만큼은 아니지만 꽤 묵직한 바디감...
부드러움 보다는 약간 독하게 느껴지는 첫 인상
향신료와 스파이시한 느낌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어
독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아니면......어쩌면.. 이 당시 내가
부드러운 피노누아를 동경하고 있던 시기라..
상대적으로 그러한 느낌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뭐 암튼... 적합한 음식없이
와인만 홀짝홀짝 마시기엔 굉장히 부담스럽다.
.
.
.
.
.
생산자인 샤또 앙글뤼데(Chateau Angludet)는
보르도 마고 지역에 위치한
크뤼 부르주아 수페리오레 등급의 샤또로
시셸 패밀리가 소유하고 있으며
그랑크뤼 3등급 와인인 샤또 지스꾸르, 샤또 브란 깡뜨냑 등의
우수한 품질의 포도밭과 인접하고 있다고 한다.
.
.
.
.
결론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ㅋㅋㅋ
'wine~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옛샹동 로제 (5) | 2015.11.15 |
---|---|
알베르비쇼 피노누아 (0) | 2015.11.15 |
파이니스트 샤또네프 뒤 파프 (0) | 2015.02.15 |
la campagne syrah (3) | 2015.02.08 |
론 바이 로저 사봉 [Rhone by Roger Sabon] (0) | 2014.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