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 사보우 아시비우나
오키나와에서 갔던 레스토랑 중에
가장 일본스러웠고, 가격도 착했다.
슈리성에서 도보 10분 거리...
일단 정원 앞 자리에 앉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오래된 민가를 레스토랑으로 개조한 것 같은데
가이드 북에서는 오징어 먹물 소면을 추천...
레스토랑 입구...
뭔가 귀여우며서도..
나름 고풍적인 느낌..
운 좋게도 야외정원이 보이는
테이블이 비워 있었다.
바닥까지 무늬를 내서
정돈해놓은 센스..
테이블 기본셋팅...
강현군을 위해 계란숙주 볶음
요건 오징어먹물소바 세트
회도 2점 나온다. 고야볶음밥이랑
오징어먹물면....
아주담백한 맛이었다.
살짝 마늘향이 강하긴 했지만....
소바세트에는 음료가 포함되는데
샤베트로 변경이 가능하다. (200엔 추가로 기억)
정원이 보이는 테이블은 대략 이런분위기
옆 테이블을 보니 족발이 들어간 소바를 많이 시켜먹더라
식당출입구..
밥 다먹고 나오는 길에..
이제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야한다 ㅋ
정감있는 메뉴판...
내부에 한글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 전혀 어렵지 않았다.
암튼 이 식당..
슈리성에 왔다면
꼭 들려 보길 강추한다.
주차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보이는 곳에 하면 되고
1시간은 무료주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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