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뽀로로파크

5살 강현군에게는

좀 뒤늦은 감은 있지만

뽀로로 파크라는 곳을 처음 데려갔다.

역시 5살이 되니

엄마, 아빠가 일일이 

안 따라붙어도... 혼자서 잘 논다.

그냥 안에서 하는 프로그램

시간만 알려주면 된다.

다른 3-4살 부모들은

애들 케어하기 바쁘더만

나는 그냥 의자에 앉아서

꽃보다 할배 2편 연방으로 봤다는 ㅋㅋㅋ

일요일 개장시간...

주말은 이때가 사람이 제일 없다.

왜냐면 교회가는 사람 많기에.. ㅎㅎ

역시 11시쯤 되니 사람들이 많아졌다.

입구에서 짤방...

이렇게 보니.. 

강현군 너무 말랐군...

스키니를 소화하니깐......

안에 들어가면.. 푸드코트가 있고....

요거는 500원 넣고 타야하는 것들...

다행히 돈 안뜯기고 2시간을 넘어갔다.

볼풀.....

5살이 놀기엔.. 풉..

그래도 신나했다는... ㅋㅋ

대형 터치스크린..

저 오렌지를 만지면 터진다.

강현이가 나름 재미있어했던 미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출구로 쓩 내려오는데...

나름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아까 터치스크린..

비눗방울 열라 찍고 있다.

스파이더맨 같음.. ㅋ

내부를 도는 미니기차..

딱 한 번 타셨음...

기차돌때 아빠보고 웃어준다..

구여운 녀석..

다시 볼풀에서 놀다가...

녀석의 옆모습도 한 컷 찍어주고...

에어 방방룸이 있는데..

거기 사진은 못 찍어줬음...

그 밖에.. 3D영상 보는 룸이랑..

케익만들기 하는 교실이 있다...

동탄 뽀로로파크는 그 정도...

여기서 6살 누나를 만나서..

둘이 신나게 다니던데....ㅋㅋ

나가는 문은 장난감 가게랑 연결되어 있다.

젤라또 4800원짜리를

결국 사줄 수 밖에 없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