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강원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올 여름휴가는 못 갈줄 알았는데...

8.16(금) 하루 쉬게되서

강릉 경포대를 가게되었다.

날씨 겁나게 더운 여름날...

스마트 폰으로 보니 35도 찍고 있었다.


먼저 강릉 홈플러스에 들러서

몇 가지 아이템을 샀다.


드디어 도착한 경포대 해수욕장

사람이 생각보단 없다. 


우측에 번지 점프대가 있는데...

지금 낙하하는 리얼샷...


파라솔 1만원, 튜브대여 5천원


나중에 얘기들으니

하조대에는 3만원짜리

럭셔리 파라솔이 있다고 들었다.


의자까지 세트로 있는 탁자형

다음엔 하조대로 가야겠다.


이마트에서 구매한 강현군 튜브....

경포대는 일단 수심이 깊다

조금만 나가도 발이 안닿음... 

그래서 강현이는 거의 해안가에서 놀았다.


요즘 사진찍자고 하면

저련 괴상한 포즈를 취한다.

저러고 어떻게 찍혔는지 확인하고 

까르르 웃는다...


그게 재미있나 보다.. 

귀여운 녀석



경포대... 

역시 동해여서 깨끗하다....


때마침 구름도 근사하게 나왔다.

물때깔도 파란게 멋지다. 


해수욕장에서 대여하는 

튜브는 넘 크다.


튜브에 들어가면

조정이 안된다... 

마나님이 멀리 떠내려가서

못 나오고 있는 것을 

들어가서 건져왔다. 


개인적으론 아쉬었다. ㅋㅋ


해수욕장의 백미

치킨 타임...

초광각 렌즈에 근접샷... 


요즘 사진을 찍을 때마다..

메렁이 습관화가 되었다.. 


페리카나 전화번호 보고

주문한 치킨....

맛은 그냥 먹을만 했다. 

맥주도 500cc 2개 주문 


필리핀 바다 안부럽다. 

에메랄드 빛 바다.. 

날이 쨍쨍하니 동해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한 3시간쯤 놀았나?

뜨거워서 더 못 놀겠음....

나가면서 찍은 사진...

저 파라솔만 없으면 외국같고만.. ㅋㅋ


경포대 안녕....

내년에 또 올게.. ㅋㅋ

'국내여행 > 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 객실 -  (8) 2014.03.28
[강릉] VV호텔  (2) 2013.08.29
[강릉] 커피거리  (2) 2013.05.24
속초여행...  (10) 2013.05.16
[평창] 와카푸카  (0)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