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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9 튈트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에서 나오면 바로 튈트리 정원으로 이어진다. 튈트리 정원은 루이 14세의 수석 정원사 르 노트르가 설계 했는데 베르샤유 궁전의 정원도 이 사람의 작품이다. 대략 너비 300, 길이 900m로 서울로 따지면 파리의 여의도 공원 같은 곳 튈트리 정원은 유럽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왕실의 정원이다. 파리 경찰인데 말을 타고 다니는게 신기했다. 정원은 평지이다. 그래서 샹젤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에펠탑까지 보인다. 카루젤 개선문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원정을 기념하기 위해 1808년에 만든 개선문 로마의 개선문을 카피해서 만들었다. 나폴레옹이 개선문 크기가 너무 작다고 해서 샹젤리제 거리에 지금의 개선문을 하나 더 만들었다. 멀리 콩코드 광장에 상징 오벨리스크가 보인다. 정원 한가운데 연못 주변에 ..
#7 개선문(샹젤리제 거리) 나폴레옹은 로마의 개선문을 파리로 옮기려 했으나, 실패하고 세상에서 가장 큰 개선문을 지으라는 명령을 내려 파리 중앙에 개선문을 세웠으나 완공은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개선문은 높이 50m, 너비 40m 개선문 입장도 뮤지엄 패스로 가능하다. 총 284개의 계단을 오르면 개선문 관련 자료를 전시해 둔 박물관이 있다. 그리고 옥상은 전망대 개선문을 중심으로 총 12개의 길이 만난다 여기를 에투알 광장이라고 부른다네 파리의 심장 에펠탑도 잘 보인다. 여긴 프랑스에서 가장 핫한 거리 샹젤리제 거리 몽마르트 언덕에 위치한 성당도 보인다. 횡단보도 간격이 너무 좁은 것 아닌가? ㅎ 개선문 위에 올라가서 360도 뷰를 구경한 뒤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 와프랑 강현이는 체력방전으로 1층에서 그냥 대기중 개선문..
#4 베르사유 궁전 파리 2일차 오늘의 첫 행선지는 베르사유 궁전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노틀담 성당에서 대략 1시간 30분 소요됨 전 날 다녀왔던 아울렛과 정 반대 방향이다. 이런 열차를 타게 된다. 내가 탄 열차는 겉에 베르사유 궁전 사진이 랩핑되어 있었다. 기차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야 하는데 멀리서도 압도적이 건물이 보이기 때문에 찾기는 쉽다. 모르면 사람들 많이 가는 방향으로 걸으면 무조건 나온다. 매표소 입구 앞에 있는 광장이 생각 보다 엄청 넓다. 이 날은 날씨도 정말 화창해서 아주 신났던 날...... 여름에는 저 매표소 앞에 대기 줄만 엄청나다던데 역시 유럽여행의 비수기 2월말..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한산해서 더 좋았던 기억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4세때 건축했는데 금색으로 칠한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