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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리 창고

2018 #34 [하코다테] 메이지칸 스타벅스에서 나와서 가네모리 창고 내부를 구경하기로... 넓어서... 계획성 있게 구경하는게 아니라.. 그냥 발길 닿는대로.. 이동... 일본은 잡화류 구경할 게 많아서... 여성들이 더 좋아할 듯........ 강현군과 나는 크게 관심이 없다. 인력거가 있다. 베트남, 중국에서나 봤는데, 고물가 일본과 어울리지 않는데, 과거 1900년 초반을 재현해 놓다 보니....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창고마다 테마가 있다. 하코다테 메이지 칸..... 1911년에 지어진 하코다테 우체국... 지금은 쇼핑몰로 활용 중이다. 2층에 오르골 메이지 칸이 있고... 하루에 세번 오르골 공연이 열린다. 마침 찾아갔을 때 운좋게 공연타임 오르골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연주를 들으면..... 아날로그 감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2018 #33 [하코다테] 베이 하코다테 점심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가네모리 창고에 갔다. 붉은 벽돌 창고는 일본의 주요 개항도시에서 비슷하게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무역을 목적으로 창고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현대화해서 레스토랑, 기념품 숍으로 활용 중이다. 밤에 보면 조명장식을 해놔서 더 예쁘다 오타루에서 봤던 가스등이 하코다테에도 있다. 하코다테에 붉은 벽돌창고는 총 7동이 있다. 하코다테의 주요 관광스팟을 표시해뒀는데, 역시 야경이 별 3개... 가네모리 창고군은 베이 하코다테와 맞닿아 있다. 베이 하코다테에 스타벅스가 있다. 겨울 항구.... 베이 하코다테에도 삐에로 버거가 있다. 3번 창고..... 7개 창고는 테마별로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하코다테 히스토리 플라자, 가네모리 홀, 베이 하코다테.. 등등 정확하게는 다 기억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