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클럽아비오 펜션

이번 여름휴가는

간만에 국내에서 보내기로 했다.

 

국내여행 거부감 없는데 3박4일 내내 비가 왔다. ㅎㅎㅎ

그냥 필리핀 갈 껄하는 생각 엄청했다는.... 비비비비... 날씨 지긴다.

 

소셜커머스에서 주말 1박 11.8만원에 구매한

횡성 클럽아비오.....

 

여기 나쁘진 않았는데 우리 기대가 넘 컸는지...

기대한거 보다는 별로였다..ㅎㅎ

 

수영장 정말 작고... 수영장이라 할 수 없음 ㅋㅋ

객실은 그냥 무난함.....

주인 아저씨는 무지 친절했고.....

고기 궈먹을 때 숯은 정말 좋았다.

 

펜션입구 저수지 뚝방길 위에서 전경....

 

우리는 '라비나'에서 묵었는데....

여기 전반적으로 방음이 잘 안됨...

옆방 소리 들리고...

위에서 쿵쾅거리는 소리 울리고

옆에 계단 올라갈때 삑삑거리고....

 

참아줄만은 했는데...

나무로 지어서인지... 방음상태는 그닥임..

 

강현이가 애용했던 소파..

저거 사달라고.. -_-

 

여긴 침대....

바로 옆에 창문이 있음...

 

 

 

 

이 녀석...

나름 편한자세를 본능적으로 잡는다.. ㅎㅎ

 

이번 휴가는 비틀 가지고 갔다는...

가끔 비 안올때 뚜겅열고 댕겼는데..

비틀은 차 성능은 구린데....

오픈했을 때... 그 상쾌함... 정말 안해본 사람은 모르지.. ㅋㅋ

 

강현군 수영장 가기전이어서.. 빤스만 입었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