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ne~

삼천리 팬텀 마이크로 어반

마나님 회사는

창립기념일 마다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한다.

 

대략 20가지를 제시하고,

직원이 선택하는 방식.....

50만원을 초과하는 품목은

당연히 추가금이 붙는다.

 

작년엔 아이패드 PRO를 받았고,

올 해는 전기자전거를 선택.....

해마다 나의 연말 선물로 생각함 ㅋ

 

미니벨로 스타일이다.

배터리는 안장밑에 있는데,

얼핏봐서는 전기자전거인지 구별은 안됨.

 

이 모델은 배터리 착탈식이 아니다.

그래서 회사에 가져가면

충전이 불가능한 점이 다소 아쉽다.

 

종합계기판

배터리 작동 강도를 조정할 수 있고,

속도, 거리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뒷 바퀴에 기어쪽에 장치가 많다.

모터가 위치해 있고,

페달을 굴리면 모터가 작동하는 PAS방식이다.

 

퀵보드 처럼

FULL 배터리 방식이 아니기에

일반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뒷 모습.....

팬텀 마이크로는 폴딩 방식을 지원한다.

나는 기존에 다혼 미니벨로가 있어서

폴딩이 어렵진 않았다.

 

폴딩방식은 대부분 동일해서....

처음 박스에 자전거가 왔는데 

이 모델은 조립하기 무척 쉽다.

 

폴딩이 되는 자전거는

거의 95% 이상 조립상태로 배송된다.

일반 자전거 난이도 수준이 절대 아니니

괜히 대리점가서 조립비 지불할 이유가 없음....

 

우측핸들에

기어 단수 표시창이 있고,

경고벨과 조명이 기본제공된다.. 굿....

 

다혼 미니벨로 보다 확실히 무겁다.

배터리와 모터가 추가됐으니 어쩔 수 없지...

 

배터리를 충전하고 5KM 정도 시승을 해봤다.

이거 신세계인데,

누가 뒤에서 계속 밀어주는 느낌이랄까...

 

페달을 아주 천천히 돌려도.... 

일정속도가 유지된다. 

배터리 지원 최고(5)일 때.... 확연히 다름.....

 

사람은 편한 것만 찾게 된다고...

대부분 5로 댕길 듯...

 

완충시에

배터리 모드 1일때 50KM 갈 수 있다는데

5이면 절반도 안나올 듯.....

 

특히 언덕을 올라갈때는 일반자전거와 넘싸벽..... 

날씨가 좀 풀리면.....

회사까지 한번 타고 가봐야지.......

'm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워치 액티브2  (0) 2020.07.12
[무선 이어폰] AKG N400NC  (0) 2020.07.12
보테가베네타 반지갑  (0) 2019.07.14
ECCO 스니커즈  (0) 2018.12.26
PS4 Pro 스파이더맨 에디션 수령..  (0) 201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