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멀쩡히 잘 타고 댕겼던
C250을 팔고
디스커버리4 구매함...
차 팔고 사고 딱 1주일 걸렸다는....
역시 속전속결....
중고상에게 팔면 너무 후려치는 것 같아서
팔때도 살때도 다 개인하고 거래 잘한 것 같다.
15년식 38,000Km 탔었는데.....
이녀석은 13년식 83,000km 이다..
주어진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야 했고
디스커버리가 출고가가 9,000만원 넘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다.
이전 주인이 그릴을 바꿔놨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디포의 매력은 옆라인....
스포티하고 과하지도 않고
질리지 않을 딱 남성적인 디자인
7인승인데.. 뒷좌리는 눞혀서
짐칸으로 활용할 듯...
캠핑다닐때 딱 좋을 듯
트렁크테일이 펴져서...
바다보고 커피한 잔 하면 힐링 될 듯...
사다리는 아직 올라가볼 일이 없었다 ㅋ
실내역 역시 벤츠가 훨씬 고급스럽다.
얘는 뭐랄까.. 그냥 아주 심플함...
나름 간지있는 조그형 기어....
차 바꾸고 세차 한번 하긴 했는데.....
깨끗할 때 사진을 못 찍었넹...
조만간 캠핑가면 다시 자세히 한번 올려 보겠다.
주행감은 정숙, 편안하다. 독일 3사와는 완전 다른 느낌...
덩치가 커서 초반 가속력이 굼뜬거 빼곤
승차감은 만족스럽니다.
그리고 차가 넘 높아서
타면서 조금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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