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집 앞에 투다리가 생겼다.
투다리 꽤 좋아했는데....
장소는 주택단지 골목에 있는데
큰 길에서도 바로 보이기에 찾기는 쉽다.
'13.7월에 이사왔는데
이제 동네가 좀 갖춰지는건가...
주변에 식당이 하나 둘씩 생기고 있는 좋은 현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예전 학교 앞 투다리 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깨끗하다.
아까 호프집과 다르게
여기는 강냉이를 준다
강냉이가 좀 더 낫네.. ㅋ
카스 한잔 주문하고...
3000원
강현군과 함께 먹기 위해
모듬꼬치를 주문....
모듬꼬치를 담기엔 그릇이 넘 크다..
내용물이 분산되서
좀 없어 보이는 느낌...
꼬치는 예전
경리단길 야키도리...
거기가 참 맛났던것 같다...
비싸긴 했지만...
투다리에서도 맛나게 먹긴 했는데
2% 부족한 느낌..
내 입맛이 대학때 보단
확실히 고급화된걸 느낀다...
꼬치에서 숯향을 기대하고 있으니 ㅋㅋ
귀여운 강현군...
마나님과 셀카놀이 중
일단 집 앞이어서
걸어갈 수 있으니 만족...
가끔 마나님과 한 잔하러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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