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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13. 타이마사지, LOT10, 파빌리온 딘타이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오늘도 타이 마사지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국립모스크를 댕겨오고... 발에 감각이 없어졌다.그리고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물집 잡혔다는... -_-부킷빈탕역 앞이다.자세히 보면 삼성led 광고판도 보인다.위에는 모노레일 철길이고.. 요기가 젤 중심가임..말레이 100배 즐기기에 나와있던 타이마사지 숍...사실 그닥 별로 였다. 어제갔었던 ANCIENT THAI가 훨 좋다.여긴 남자가 해줬는데.... 나 태어나서 남자한테 마사지 받은건 첨이다. ㅋㅋ아로마 제품들은 팔고 있다.발마사지 하는 곳은 대충 요렇다.어제 갔던데가 규모도 크고 시설도 더 깔끔하다.난 발마사지를 했다. 약 45분 소요..요고 받으니 시원하긴 했다.. 근데..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어제 마사지 받았던 곳으로 다..
12. 딘타이펑 국립모스크에서 도저히 왔던 길을 되돌아 갈 체력이 없었다.결국 택시를 탔다.한 방에 파빌리온까지 가려다가그래도 쿠알라룸푸에 왔는데모노레일은 한번 타봐야겠지... 부킷나나스에서 내렸다. [국립모스크 -> 부킷나나스 6링깃]부킷나나스에서 두 정거장 가면 부킷빈탕이다.부킷나나스역..모노레일 노선도가 보인다.총 11개역에 정차한다.모노레일.. 열차 2량이고 폭도 좁고...도심을 통과하다보니 사람은 많고.. 켁....괜히 탔다. 별거 없다.요긴 파빌리온 앞 횡단보도.배고파 죽는줄..드뎌 파빌리온에 와따....왜 이리 토끼가 많은거야? 궁시렁했는데알고보니 토끼해다... 나 바보같다.. ㄷㄷㄷ오늘도 딘타이펑에 와따...촌넘 어제 딘타이펑 첨 먹어봤는데.. 넘 감동한 것이 분명하다. ㄷㄷ 일단 만두를 수저에 담고육즙을..
11. 메르데카 광장/ 센트럴마켓 / 국립모스크 첫 날 쿠알라 쇼핑몰, 레스토랑 위주로 댕겨서둘째날은 관광지를 위주로 돌아댕기기로 결정첫 번째로 간 곳은 메르데카 광장.여기는 말레이시아가 독립선언했던 장소란다.넓게 잔디밭이 있다.정작 말레이 사람들은 거의 없고관광버스로 관광객들이 주로 온다.전반적으로 한적한 느낌...... 오나전... 뭐 별거 하나도 없다.여기 특별하지도 않다.. 그냥 so so....나름 유명한 100m 높이의 국기계양대.바람이 불고, 파란하늘 배경이었다면훨 멋졌을 것 같다.메르데카 광장 주변으로는이슬람풍의 건물도 눈에 띈다.메르데카 광장을 나와서노천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센트럴마켓에 도착 한다. (여긴 후문)센트럴마켓은 쿠알라룸프에서기념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상점 수도 많고 물건 종류도 꽤 많다.1층엔 잡화류를 ..
10.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 타이 레스토랑 파빌리온 딘타이펑에서 만두를 먹고... 트윈타워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다시 KLCC공원으로 갔다.6시 30분부터 갔는데,야경 황금타임은 7시 20분~8시까지이다.삼각대는 가져가긴 했는데 플레이트를 놓고 갔다.완전 이거 뭐니? ㄷㄷㄷ 결국 우짤 수 없이 손각대를...페트로나스를 제대로 담으려면FF에 24mm정도는 있어야 할 듯 하다..우띠.. 24-70빌려올걸... 후회.... 트레이더스 호텔이 보인다.위치는 정말 트레이더스가 좋긴한데...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좀 NG다...그래도 트레이더스에서 카트로 수리아 쇼핑몰까지 무료로 태워준다.그거 감안하면 트레이더스 굿...한국인이 많다고 한다.트레이더스 앞에 위치한 분수..요기서 바라보는 페트로나스도 나름 멋지다.요건 어린이 놀이터.강현군 왔으면 잼나게 탔을 텐..
9. 부킷빈탕(타이마사지) 쿠알라룸푸르에 주된 교통수단은지하철인데 그 중에서도 LRT노선이다.그리고 또 하나가 있다.바로 모노레일....모노레일은 KT센트럴역을 출발하여부킷빈탕, 라자츌란을 거쳐가기에승객이 많은 편이다. 부킷빈탕 거리에서...우측상단에 모노레일이 지나가고 있다.좌측에는 삼성 LED TV 광고도 보인다. ^^여기가 부킷빈탕 모노레일역이다.참고로 쿠알라룸푸르 지하철 시스템은 환승되는 역이 몇군데 있는데... (예:LRT->모노레일)우리나라처럼 한 역안에 환승통로가 있는게 아니다.계산하고 나와서 다시 그 역 가서 표 끊어야한다.대략 이동시간은 3-5분정도....요기는 '말레이 100배 즐기기'에 나와있던타이마사지숍...여기 잘한다. 가격도 착하고...담에 가면 여기만 갈 것 같다.단점은 파빌리온에서 800mm 떨어져있다..
8. 파빌리온 쇼핑센터 파빌리온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쿠알라룸프 쇼핑센터이다.동선이 일단 편하게 되어 있다KLCC에서는 약 1.2km 떨어져있다.지도 보고 막연히 부킷빈탕 쪽으로 걷는데파빌리온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더운 날씨에 어찌나 반갑던디.....쇼핑센터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돌아댕기다가 지칠 때오아시스의 역할을 한다는...트레이더스 호텔을 지나 무단횡단을 2번하면....파빌리온으로 가는 길이 있다. (육교비슷한)이쪽으로 들어가면 파빌리온 후문쪽이다.육교에서 짤방..저기 주황색 말레이 전통건물이원래 우리가 묵을려고 했던'라자출란 호텔'이다.담에 오면 꼭 저기 묵으리라....KLCC에서 파빌리온까지걸어온 길을 표시했다. 확실히 열대기후라 그런지나무 쥑인다.. 여기가 파빌리온 입구이다.분수대와 통유리그리고 영어로 파빌리온이라..
7. KLCC공원 날씨가 갑자기 급 좋아졌다.아놔....다시 센트럴마켓을 가긴 뭐하고...KLCC공원을 가로질러부킷빈탕까지 걸어가기로 했다.KLCC수리아 쇼핑몰 후문쪽으로 나가면KLCC공원이다.KLCC공원 무지 넓다.여기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제대로 볼 수 있다.여긴 부킷빈탕 쪽 방향.....연못, 분수도 있고....요기 좌측으로는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 및 유아풀도 있다.이게 벤치인데... 나무 쥑인다....굿굿.....태어나서 이런 나무 첨봤다.햇볕이 들어올 틈이 없다.좋아좋아~KLCC는 트윈타워와 트레이더스 호텔, 컨벤션센터를 끼고 있다.트레이더스 호텔 앞에서 바라본 페트로나스 빌딩..이건....KLCC공원 다리위에서 바라본 페트로나스.....요 자리가 가장 트윈타워를 잘 찍을 수 있는 명당이다.근데 24-7..
6. 수리아 쇼핑센터 애초에 센트럴마켓을 갔다가 부킷빈땅을 갈 생각이었는데.....갑자기 스콜이 쏟아졌다.내 폴스미스 신발... 상하면 안돼... ^^그래서 다시 쇼핑몰로 발걸음을 옮겼다.여긴 KLCC페트로나스 즉 쌍둥이 빌딩안에 위치한 수리아 쇼핑몰이다.사람 겁나 많고 ... 쌍둥이 빌딩땜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붐빈다.중앙쪽에 엘리베이터가 있고엘리베이터 입구에 '수리아'라고 써있다.말레이시아는 쇼핑센터 안에 백화점이 입점해있다.한국처럼 별도 백화점 건물이 있지는 않다. 좀 신기한 시스템..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있고..원형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원형으로 둘레에만 상점들이 있는게 아니라동서남북 쭉쭉 길이 뻗어있다. 꽤 넓고 크다...꼼꼼하게 보면 하루만에 보기 힘들단...... 마담콴에 가서 나의 두번째 점심을 먹..
5. 미드밸리 / 더 가든스 쇼핑센터~ 날씨가 흐렸다.간혹 내리는 빗방울들...우기라더니 맞나보다. -_-유적지나 야외스팟은 날씨가 화창할 때 촬영하는게 나을 듯 해서오늘은 쇼핑몰을 댕겨오기로 했다.먼저 찾아간 곳은 미드밸리였다.미드밸리를 가는 방법은 KT Sentral역에서 국철을 타고 한정거장을 가면 된다.근데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그렇게 가면 열차시간 안맞으면 무지 고생한다고그냥 Bangsar역에서 쇼핑몰 무료버스 탈 것을 추천해서 그 루트로 결정!!!Bangsar역에서 내린후상가쪽으로 나오지 말고 아무것도 없는 도로쪽으로 나와야한다.10분 기다려도 버스가 안오기에 어.. 이거 틀린거 아닌가 했는데... 고 때 버스가 왔다.노란색이 스마일... 버스를 기억하면 된다.대략 방사역에서 미드벨리까지 이동경로쇼핑몰 진짜 크다.우리나라 타임스퀘어..
4. 게스트하우스 `샤이닝스타` 이번여행에서 가장 잘한게 게스트하우스에 지냈다는 것 같다.원래 5성급 호텔을 알아봤으나혼자 떠나기에....부랴부랴.. 게스트 하우스를 알아봤으나,이미 방이 없었다..검색끝에 겨우 예약을 확정한 곳이'샤이닝스타'였다. http://cafe.naver.com/malayshiningstar....생각해보니혼자 호텔에 지냈으면....무지 심심했을 것 같다.하루종일 혼자 돌아댕겼는데......저녁때는 말통하는 벗이 있어 좋았다.여행정보도 얻고말레이시아 실생활정보도 얻고...... ^^친절한 게스트하우스 주인덕분에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둘째날에는 야시장도 같이 갔는데....잭프룻 맛났다... 사테도 베리 굿.....말이 게스트하우스지오나전 빵빵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우리나라 주상복합 같다. ㅋㅋ4동정도 있었던 것..
3. LCCT에서 게스트하우스 가는 길 LCCT공항에서 도심까지는1시간 정도 걸린다. 꽤 멀다.이동하는 방법은 택시, 버스 둘 중 하나인데......버스는 8링깃이다. 목적지는 KT SENTRAL이다. 여긴 교통의 중심이라 할까.. 한마디로 서울역같은 곳....버스는 기본적으로 만석이 되면 출발하는 개념인데보통 5-10분이면 사람다 차서 출발한다. 요게 티켓이다.버스회사는 2군데인데난 에어로버스를 탔다.에어아시아 티켓을 예약할 때 미리 버스표까지 신청할 수도 있다. 지하철역에 내리면 LRT노선 타야한다.난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한 '세티아왕사' 역으로 가야했다.LRT 플랫폼1(곰박행)을 기억하면 쉽다.지하철 표파는 기계이다.자신의 행선지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계산된다.동전, 지폐를 넣고 티켓을 발권 받음 된다.근데 간혹 지폐가 잘 안들어가는..
2. 탑승에서 도착까지... 악평이 높은 에어아시아 좌석......어떨까 궁금했다.그리고 사실 우린 인당 4만원을 더주고Hot Seat를 예약했다는... 웬지 Hot Seat이 훨 편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그 때는 강현군과 함께 갈 예정이었고아직 강현이가 Infant이기에 좌석이 2자리만 지정되므로..비싼 좌석을 예약했었다. Hot Seat가 좋긴좋다다리가 쭉 뻗어진다. 4만원 값어치는 있는 듯.. 그리고 앞좌석이어서 빨리 내릴 수 있다.요건 비지니스 클래스..좋아는 보이는데 예전 토론토 갈 때 대한항공 비니니스 클래스를 타봤는데대한항공보다 오나전 구리다. -_- 내가 앉은 곳도 시트가 3개였는데혼자 앉아갔다. ㅋㅋㅋ 딱 저런 자세로...자리가 남아도 승무원들이 다른 사람들 못 앉게 한다.Hot Seat이어서 그런가.. 풉...미리..
1. KAL Lounge 작년 8월에어아시아 한국 취항 이벤트로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편도 3만원에 판매하는 행사가 있었다.세금까지 왕복 10만원 정도 됐을 것이다. 표는 반나절만에 매진이 되었고,난 잽싸게 예약 성공......근데 문제가 발생......마나님이 출발일 10일전에 수술을 했다. ㄷㄷㄷ취소할까 고민했는데, 통큰 마나님 혼자 댕겨오시오......이렇게 무거운 발걸음으로 이번 2박 4일 여행은 시작된다.안양 범계역인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20분에 한대 꼴로 오는 것 같다.요금은 12,000원인천대교 개통 후 조금 더 빨라졌는데, 노선이 바뀐거 같다.예전엔 안양역 안들린거 같은데....넘 오랜만에 탄건지... BC플래티늄카드 발급하고 받은'Priority Pass' 일명 PP카드(공항라운지 이용가능)인천공항에서는 외항사는..
푸켓 여행기 #4 밀레니엄 호텔로비에서 20분정도 휴식을 취한 후 카페에 가려고 나왔다. 여긴 정실론 한가운데..... 노천에서 맥주먹을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정말 습하다.... 역시 애 안고 움직이는거 넘 힘들오.... ㄷㄷ 결국 주변에 적당한 카페에 들어왔다. 스타벅스, 오봉팩도 있는데 국내보다 더 비싸다... 켁... 여긴 식사, 음료 다 파는 곳이었는데, 나름 좋았다. 글구 푸켓은 공용 와이파이가 없다. 레스토랑 앞에는 Free Internet이라고 써있는데 이것도 식당주인에게 말해야하는 듯..... 구찮아서 그냥 안썼다. 라임쉐이크.... 요건 라임쥬스.... 오나전 맛있었다..... 딱 좋아... 요게 3500원 정도니.. 굿굿... 아이폰을 밀레니엄가서 찾아왔다.. 휴.... -_- 강현군 머리 한번 빗..
푸켓 여행기 #3 이제 마지막 날이다. 오늘 밤 비행길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는... 변함없이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호텔조식 절때 빼먹을 수 없다는..... 머큐리 호텔조식은 조촐하지만 먹을만하다. 맘에 안드는건, 역시 여기도 망고쥬스, 망고가 없다. 하긴 나름 5성급이란 플랜테이션베이에도 조식에 망고가 없었다.. 젠장... 음식종류는 꽤 되는데 내가 먹는건 역시 한정되어 있다. 빵 몇조각, 계란후라이, 포테이토&베이컨 모.. 이정도... 울 강현군은 씨리얼을 잘 드셔서... 거의 그걸로 대체.... 저게 나와있는 과일 끝... 파파야 정말 맛없었다는.... 시장통가서 제대로 된걸 사먹어 봐야겠다는.... 아침을 먹고.. 다시 수영장으로 왔다. 3일째 반복되는 똑같은 일정..... 강현군은 역시 계단에서 잘 논다는....
푸켓 여행기 #2 푸켓 빠통에서 2일차 되는 날.. 나홀로 7시경 일어나서 주변 산책을 했다. 머큐리에서 빠통비치까지는 걸어서 10분정도 거리.... 우리방은 2층이었다.. 왜 2층을 주냐고... 띵.... 전망은 확실히 5층이 좋다.. 여긴 2층 엘리베이터 앞.. 호텔에서 나와서 좌측편 모습들... 빠통은 전선이 정말... 엉켜있다는.... 빠통비치 가는길에 본 두엉짓 리조트... 여기 오나전 넓다... 아놔.. 여기올껄.. 역시 리조트로 갔어야해...... 드디어 도착한 빠통비치.. 아침이른 시간이어서 사람은 거의 없다. 저 선탠베드가 200바트인데.... ㅋ 비치도 한산했다는.... 빠통 물색깔.. 동남아가 아님.. 그냥 서해바다 같단. ㅋㅋ 사진이 훨 낫다.. 실제 보면.. 그닥 감동 없음.. ㅋ 숙소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