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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 입사 20주년으로 총 10일간 휴가를 낼 수 있는데 수 많은 고민 끝에 유럽을 가기로 결정 * 14박 15일 프랑크푸르트 In 프라하 Out 강현이 방학때 같이 여행가야하는데 여름 장기휴가는 회사 사정상 어렵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아시아나마일리지로 예약완료 유류할증료가 없고 처음에 동유럽 3개국 간다고 폴란드 항공으로 발권했었는데, 얘네들이 항공 스케쥴을 멋대로 변경해서.. 차질이 생겼다. 그래서 독일로 선회함 10년전에는 비지니스 좌석 발권 쉬웠는데, 이제 이것도 경쟁이다. 그리고 가족여행이어서 3인이 되니 거의 불가능한 미션이 되어 버렸다. 실제 여행까지는 이제 2달 남았네 ㅎㅎ 천천히 동선 만들어 봐야겠다. ^^
PXG 9인치 라이트 캐디백 LITE 와프님께서 발렌타인 선물로.. 사주신 PXG 캐디백.... 내가 안살 것 같으니깐 백화점에서 상의도 없이 주문해 버리심... 카드 청구할인+상품권 행사 하니... 8% 정도 할인 받은 듯 첨에 같이 구경했을 때는... 흰색이랑 같이 섞여 있는 디자인이 멋있어 보였는데 나중에 실제 매장에 갔더니 올 블랙이 더 나아 보였다. 40중반의 내 나이를 감안하면.... -_- 투어백에서 무게와 부피를 줄인 시그니처 Cart bag 프론트 핸들 아래 마그네틱 포켓 적용, 편의성 개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탈착식 밸리패널 적용 쿠셔닝 헤드 커버로 클럽을 효과적으로 보호 H : 88.5cm W : 25cm D : 39cm / 4.1kg 9" TOP CUFF : 6 / POCKETS : 8 수건걸이,네임택 포함 아파트 연..
[부산] 갈맷길 걷기 도전! 휴가 3일 남아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2.23(수)~26(토) 3박 4일 부산 갈맷길 걷기 도전.... 1, 2, 3코스 해안도로 위주로 걸을 생각이다. 아~ 설레라.... 날씨만 제대로 도와줬으면.... 제발...
[제천] 리솜 포레스트 강현이 생일을 맞이해서 떠난 가족 여행 회사 콘도 이용해서 제천 리솜에서 1박 하기로... 19년 특별채용 이후 회사 콘도 처음 사용해본다. 일~월요일 1박.... 2시쯤 갔었는데, 3시부터 입장가능해서 사우나 가서 목욕하고 입장.... 저기가 해브라인... 스파인데, 우린 리솜 스파 이용하진 않았다... 메인풀 우측에 노천탕.... 스파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는 듯.... 투숙객은 60% 할인 쿠폰을 준다. 객실 입장..... 메인동과 꽤 떨어져 있어서....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따 치킨 시켜먹을 예정으로 메인동과 최대한 가까운데 달라고 했다. 거실, 방2, 화장실1, 발코니 구성 내가묵은 곳은 2동이었는데.... 1동에 4개 객실이 있다. 여기 취사시설이 없다. 숲속 오두막이어서 화재예방..
프라다 머니클립 2013년 이탈리아 피렌체 아울렛에서 구매한 건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다. 그 때 120 유로 줬는데, 텍스 리펀 받으면 110 유로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지갑 3-4개 정도 되는데... 이것 저것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네이비인데... 가죽은 시간이 지날 수록 진득해진다. 어두운 곳에서 보면 검정 같을 때도.... 사피아노 가죽이 스크레치엔 강한 편.... 카드는 총 6장 들어간다. 신용카드 3장, 지역화폐, 신분증, OPT 이렇게 보통 넣어 댕긴다. ㅋ 지폐 몇 장 넣으면 저렇게 된다는 요즘은 현금을 잘 안가져 다니니... 머니클립이 오히려 쓰기 편한 듯.. 심지어 그냥 카드 클립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몇 년은 더 사용할 것 같은 마이 간지템.. ^^
[제천] 의림지 제천 의림지... 삼국시대 부터 농경용수 저장했던 저수지인데... 산책로가 잘되어 있다고 해서 가봤다. 여기는 봄에 가야 제 맛 일듯.... 저수지가 꽁꽁 얼었다. 이 날 영상 7도 까지 올라갔었는데 겁없이 저수지 걷는 철없는 애들 있더라... 안전 불감증.... -_- 저수지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의림지 주변 유원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몇 년 후에 오면 시설들이 더 많이 들어 올 듯 JIMFF 무슨 뜻 인지 모르겠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한 바퀴 돌았더니.. 기분전환 되는 느낌.... 대략 산책하는 느낌으로 돌면 30분 정도면 구경할 수 있다. 중간에 매점 같은 곳도 보이긴 한데, 제천이 왜 빨간오뎅이 유명한지 모르겠다. 오뎅은 부산에서 만들어서 올라온 것일 건데... ㅋㅋㅋ 제천..
[제천] 금성제면소 남제천 부근에 오가면서 봤던 곳인데... 맛집이라는 소문은 예전에 들었었고.... 1박 2일 여행 동선과 맞아서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가게 외관을 배경으로... 인증 샷.... 일본 라면집이다... 라면 종류는 4가지 정도 있었다. 대략 10-15명 정도 식사할 수 있어서 조금만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는데, 라면은 회전율이 좋긴 하니깐.... 메뉴는 라면과 덮밥... 4개 정도... 7000~8000원에 제공중 돈코츠 라멘 토리파이탄.... 차이 점은 육수에 얘는 닭고기가 들어가서 국물 맛이 다르다. 면발은 합격인데, 내 입맛에는 간이 세게 느껴졌다. 오리지널 일본 맛에 가깝다는... 일본에서 실제 라면 먹어보니 우리 나라 라면 보다 더 짜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다...
#14 EPL 직관 - 아스날 vs 사우스햄튼 인생 버킷리스트 하나 지운 날 EPL 직관하기... EPL 직관하기 위해서는 예매가 필요한데, 상위권 팀들은 예매하기 위해서는 멤버십에 가입해야 한다. 나도 멤버십 가입할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1번 직관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것과 구매대행으로 표를 사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해서 크리스님에게 부탁해서 티켓을 구매했다. 2장에 22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볼 수 있는 경기가 스케쥴상 선택권이 별로 없었다는....... 이 당시 토트넘은 화이트레인 공사 때문에 윔블던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었다. 거기는 수용인원이 워낙 많은 큰 경기장이어서 멤버십 가입안해도 표를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여하튼 나는 아스널 vs 사우스햄튼 전을 직관하게 된다. 와이프 까지 연석으로 구하고 싶었는데, 3연석은 ..
#13 대영박물관 영국 박물관 루브르, 바티칸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이다. 혹자는 바티칸 대신 뉴욕 메트로폴리탄을 3대 박물관으로 얘기하기도 한다. 1753년에 오픈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박물관 입장요금은 무료.... 일년 내내 붐비는 곳으로 10시 오픈할 때 바로 입장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더 많은 유물들이 있었는데, 회화 작품들은 내셔널 갤러리로 자연사 유물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도서는 영국 도서관으로 옮겼다고 한다. 박물관 입장하는 곳.... 야외 카페도 있지만, 쌀쌀한 날씨 탓에 손님은 없다. 뭉크의 절규를 따라하는 울 아들... 실내에 입장하면 1,600개가 넘는 창유리로 구성된 지붕이 있어 채광이 느껴지고 답답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갈때 마다 빼먹지 않고 들리는 기념품 숍... 내부에도 카페가 ..
2019 #12 코벤트 가든 오늘의 일정은 코벤트 가든 -> 대영박물관 -> EPL 관람... 숙소에서 코벤트 가든까지 대략 30분 걸린다. 코벤트 가든은 영국의 핫플인데... 서울 홍대거리 같은 곳... 쇼핑, 길거리 공연, 벽화, 음식점이 어울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이해하면 된다... 오전시간 방문해서 그런지 완전 사람 없다.. 딱 사진찍기 좋은 시간대.. ㅋ 코벤트 가든 역 앞 사거리... 닐스야드... 여긴 작은 골목길인데....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건물과 간판 때문에 사진찍으러 많이 오는 곳이다. 닐스야드 상점... 여기서 커피 마실까 하다가.. 몬머스 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앗... 이 날 휴무다... -_- 망함....... 런던 베스트 커피..... 나중에 버로우 마켓 가서 플랫화이트 마셨다는... 코벤트 가든..
2019 #11 La Pappardella London 숙소와서 뭐 먹을지 고민을 했는데, 구글맵으로 주변 레스토랑 검색후 평점이 괜찮은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얼스코트 주변에 식당들이 꽤 있는데... La Pappardella 이탈리안 레스토랑 평점 4.4로 괜찮은 것 같아서 여기로 방문... 호텔에서 정확히 9분 거리.... 영국에도 스타벅스 동네마다 있다... 몬테풀치아노 와인 1병 주문...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었고, 화장실은 지하...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시끄러운 분위기... 올리브로 입가심.... 강현이 먹을 미트스파게티.... 치즈 화덕피자.... 여기 내 입맛에는 맞지 않은 곳..... 우리가 좀 늦게가서... 식사 끝날 때 쯤에는 파장 분위기였는데, 여기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은 곳..
2019 #10 런던아이 런던의 랜드 마크... 런던아이는 봐야지... 차링 크로스 역에 내려서 헝거포드 앤 골든 주빌리 브리지를 건너면서 템즈강의 경치를 보기로 했다. 템즈강을 지난 유람선.... 헝거포드 브리지에서.... 런던아이 잘 보인다.. 여기가 포토존.... 우측이 국회의사당과 빅벤 웨스트민스터 브리지가 보인다. 여행때 몇 안되는 내 사진... ㅋ 런던아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람차... 원래는 흉물로 여겨져서 5년만 설치하고 철거하기로 했는데, 이제는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에펠탑과 거의 비슷한 스토리.... 한 바퀴 도는데 30분 정도 소요된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미리 예매할 수 있다. 이왕 탈꺼면 해질녘이 가장 아름답다... 빅벤과 국회의사당 조명도 들어오니깐..... 런던아이 주변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다..
#9 버버리 팩토리 아울렛 런던을 가기전 부터 약속한게 버버리 트렌치 코트... 런던 해크니에 위치한 버버리 팩토리 아울렛에 일단 가보기로 한다. 트래펄가 광장에서 대략 40분 소요..... 지하철을 타고 해크니역 앞에 내려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아울렛 도착... 버버리 매장 외관....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 사람이 북적북적 하다는.... 결론은 마나님...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결국 못 샀다. 남성용 PK 니트셔츠, 남방 꽤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버버리 브랜드를 별로 안좋아해서... 와프는 숄을 엄청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결국 파리 아울렛에서 똑같은걸 발견하고 3만원 더 비싸게 샀다. -_- 버버리는 여기가 제일 싼 듯.... 매장내 동양권 여인네들 바글바글했다. 중국사람이 가장 많았던 듯 해크니역으로 다시 걸어가는 길...
2019 #8 트래펄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를 가기 위해 트래펄가 광장으로 이동했다.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장소..... 트래펄가 광장은 런던의 중심인데, 내셔널 갤러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트래펄가 해전을 승리로 이끈 넬슨제독 기념비가 있고, 그래서 이름도 트래펄가 광장이다. 내셔널 갤리리가 보인다. 왼쪽에 조각상이 특이한데.... 트래펄가 광장에는 4개의 조각상이 있다. 3개는 조지 4세, 찰스 제임스 네피어, 핸리 해블록 유명인사 조각인데.... 마지막 조각상은 당시 금전적 이유로 완성하지 못해서 현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걸로 결정했다고 한다. 갤러리 앞 광장에서 국기 아트를 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기도 발견 내셔널 갤러리는 2,300점 회화가 전시되어 있고 고대 그리스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13-15세기 고대신화를 배..
2019 #7 소호(쇼핑거리) 노팅힐에서 런던 중심가 쪽으로 이동.... 2층 버스를 탔다. 시티맵퍼 어플이 아주 유용하다. 홍콩에서도 사용했던 앱인데, 런던도 서비스 제공 지역... 앱이 알려주는 대로 버스 타고 하차.... 통신은 현지 통신사 유심을 구매해서 내 기기에 끼웠고, 내가 호스트가 되어 식구들 다 사용했다. 핫스팟을 계속 켜 놓으니 배터리가 빨리 닳고... 영국은 역시 속도가 한국보다 너무 느리다. 2층버스에서 바라본 거리 풍경 본드 스트리트에 하차... 길은 모르지만 구글맵과 방향감각을 믿고 걸어본다. 명품, 귀금속, 예술품, 디자이너 브랜드 숍 등... 런던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쇼핑 거리.... 에르메스, 샤넬, 불가리, 버버리, 알렉산더 맥퀸... 정말 어렵게 발견한 폴스미스 아울렛... 티셔쳐 2장을 35파운드...
2019 #6 노팅힐 첫 행선지는 노팅힐로 정했다. 영화속에 등장한 그 곳..... 로맨틱 핫 플..... 토요일에는 포토벨로 로드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 시장 구경도 할 겸.... 고고 이비스 호텔이 있는 얼스코트 역에서 노팅힐은 가깝다. 전철역에서 하차해서 사람들 따라 이동하면 포토벨로 로드로 걷게 된다. 파스텔톤, 빈티지한 느낌의 상점들이 꽤 많고,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냥 동네를 걸어도 화보가 되는 이 곳.... 기프트 샵... 런던에서는 노팅힐이 제일 저렴한 듯.. 나도 매대에서 마그네틱 몇 개 샀다. 여행용 기념품은 마그네틱이 제일 만만하지... 아... 런던을 상징하는 코스터도 구매했다. 드디어 만난 마켓 입구...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가이드 북 보니깐 1,000여개의 노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