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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롱베이] 보트투어 하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고2011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바다의 계림... 하롱베이...유람선에서 내려 모터보트를 타고 중간기점으로 이동하여뱃사공이 운전하는 무동력 소형배를 타고천연 동굴 사이를 통과하기로 했다.(하롱베이 보트투어) 저 보트에11명이 다 타지더라.... 보트에서 촬영한 사진...바다의 계림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이제 무동력 보트를타야 한다... 저기 보이는동굴을 통과 반대쪽으로 갔다가되돌아 오게 된다. 아슬아슬 배가 통과한다... 대부분 한국 어르신들.... ^^ 물 색깔이 녹색이어서더욱 신비롭게 느껴진다. 이 섬에는 원숭이가 사는건 아니고관광객들을 위해 풀어놓은 거라고 했다. 어르신들.. 바나나, 과자 던지기삼매경에 빠지신 분..
론 바이 로저 사봉 [Rhone by Roger Sabon] 와인 365 창고세일 때구매했던 와인.... 2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구매한지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네... 론 바이 로저 사봉 론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대체적으로 과실향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론 바이 로저 사봉은 첨 마셔 봤는데...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고뭐라할까 균형감이 있다해야 하나.....바디감, 부드러움, 탄닌, 향이 전체적으로조화롭게 작용하는 것 같다. 붉은 과실향이 은은하게 나면서...목넘김이 좋다. 크리스마스 때 연인과 함께 즐기기 괜찮은 와인.... 다음에 행사가로 나오면 다시 구매해야겠다.어설픈 보르도 와인 보다... 론 지역 와인이 내 입맛에는 더 잘 맞는 듯.... ^^
서천 둘레길 산책 11월 2주차 진짜 단풍 끝물..... 마냥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동네 뒷산이라도 한 바퀴 돌아야겠다는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X100 목에 걸고서천 둘레길으로 이동매미산을 처음 가보려고 했는데..진입로를 찾는데 실패.. -_- 그냥 둘레길만 한 바퀴 돌고 왔넹.. 아직 색이 고운 온전한 녀석이 있다..X100 색감 괜찮넹.... 처음 이사왔을 때는삼성 서천연수원이 공사중이었는데...이제 다 완공되어서..... 아파트 단지 앞에 대규모연수원이 있는 것은 호불호가 나뉠 것 같다. 일단 나는 조용히 사는게 좋아서...1단지를 선택하긴 했지만.. 제트기도 날아가 주시공... 산쪽으로 쪽길이 있어서..가다보면 정상 나오겠지.. 이런 생각에 올라갔더만..막다른 길이었다.. -_- 둘레길은 대강 이런 분위기... 그래..
#6 [오키나와] 부세나 테라스 - 객실 - 항상 여행지에서 고민은 숙소이다.물론 고급으로 갈 수록.... 좋은건 자명한 일인데.... 대학 다닐때 여행을 갔다면... 망설임 없이 도미토리를 갔겠지만... 이제는 나홀로 여행을 가도.. 대략 별 4개에서는 자는 편.. ㅋㅋㅋ 이번 오키나와 숙소도 무지 고민하다..오키나와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인.. 부세나 테라스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여기는 신혼여행으로 많이 온다는데..아무튼 아들과 나... 둘이서 여기를 오게 되었다 ㅋㅋ 결론은....부세나 테라스는 최고다서비스, 뷰, 편안함 등.... 세부 샹그릴라를 2번 가봤는데물론 샹그릴라도 좋긴한데... 부세나에서는 안락함 느꼈다고 할까...굉장히 편하게 지냈던 것 같다. 부세나를 가격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망설인다면...그럴 필요 없다.. 그냥 ..
#9 [하롱베이] 선상 음식들.. 하롱베이를 구경하는유람선을 타면.... 일단 여행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음식들이 나오고수산물은 추가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우리 10명이 먹은 음식은 엄청나게 방대했던 것 같다.. 다시봐도... 출발부터 도착까지 내내 먹기만 했던 먹방... 배에 타니 일단입가심으로 리치가 나왔다. 그 다음은 내 사랑 망고..노보텔 조식부페에도 없던 망고.. 망고는 물리지 않는다.. 영 별로였던 망고소주... 향만 아주 살짝 난다.. 지금 생각해보니..그냥 망고쥬스를 소주와 섞었음더 나았을 것 같다. 작은 새우를 사와서....삶았다... 그리고 도미 회...회는 역시 국내횟집이 최고다. 게를 사와서 쪘고...생선을 간장으로 조려서 나왔다. 베트남 사람들은 바다 생선보다민물 생선 먹는걸 더 선호한다고 한다.이 ..
#8 [하롱베이] 자연이 빚어낸 2,000개의 섬들.... 대한항공 CF 보고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하롱베이....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오는 여정이 다소 힘들긴 했지만,하롱베이만 놓고 판단하면.. 정말 굿이었다. 다소 아쉬웠던 흐린날씨....2,000개의 섬들이 아름다운 데칼코마니를 만들어 내는 장면들은 정말 장관이다. 수묵화 같은 느낌...사람이 살 수는 없는 무인도가 대부분이다. 전날 하롱베이 배 출항이 불가해서..우리는 다음날 일정과 맞바꿨지만,남은 여정이 충분히 남아있지 않았던패키지 관광객들은 그냥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짧은 여정에는 날씨등 운빨도 따라줘야 한다. 전날 출항을 못해서인지많은 인파가 선착장에 모였다. 하롱베이를 유람하는 베트남 배는 대부분 이렇게 생겼는데2층에 갑판이 따로 있어서나와서 사진찍기 좋게 되어 있다. 아주 멋진 럭셔리유람선도 1..
#5 [오키나와] 인천공항 -> 나하공항 2014년 11.30(일)강현군과 오키나와행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다. 마나님은 휴가를 못 내서...그냥 둘만의 여행... 09:45분 출발 비행기... 이 날.. 아주 멘붕에 빠진 일이 있었는데,발렛주차를 맡기고 허겁지겁 내리는 과정에차에 충전중이던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회사 일땜에 전화기가 꼭 필요한디.. -_-) 가져간 아이패드로 인천공항 와이파이에 접속하여항공권, 공항 바우처는 겨우 다운 받았지만..앞이 캄캄.... 로밍센터가서 아이폰4를 겨우 임대받고....한숨을 돌렸다. (명의자가 장모님인데 해주긴 했음) 이 것땜에 시간을 허비해서...면세품은 금방 찾았는데도탑승구에 탑승 10분전에 겨우 도착했다.. 강현군은 아마 공항에서 뛴 기억밖에 없을 것이다. -_- 그래도... 여행을 간다는 기대감에..
#7 베트남에서 만난 한식 사실 나는 1주일 이내로 해외여행을 가서는한식당을 찾아간 경험이 없다. 물론 예전에 토론토 6개월벤쿠버에서 2개월 동안 살 때는한식당을 종종 갔었다. 아마 우리 가족만 여행을 갔다면한식을 찾진 않았겠지만,일행들이 있었기에.. 어쩌다 보니 점심, 저녁을 한식으로 해결하게 되었다. 사실 여행을 가면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게 지극히 정상적인데...... -_- 그래도 한식은 맛나다... 하롱베이에서 점심으로 먹은 닭도리 탕... 이 정도면 훌륭하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이드는 먹지말라는 넵머이베트남 소주...생각보다 괜찮았다.. 옥수수로 만들었다고 했었나..기억이 잘 안나넹... 섬마을 한식당....하롱베이.... 오후에 잠깐수상 인형극을 봤는데...중간에 입장했는데...무슨 얘기인줄 모르겠더라.. 저..
#6 옌뜨국립공원 옌뜨 국립공원은 베트남 북부의 명승지이자 오랜 전통을 지닌 불교 성지로 산 전체가 거대한 역사박물관이다. 베트남 승려들이 죽기 전꼭 오르고 싶어하는 산으로산 중턱에 불교사원이 있다. 옌뜨사원 가는 길 입구 케이블카 타기전 입구에도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아찔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된다. 내가 갔던 날은비는 오지 않았는데 바람이 꽤 불어서 케이블카가 요동쳐서 더욱 아찔했다. 케이블카 타는거 넘 싫다는..그래도 잠깐을 견디면....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참자.. 케이블카 길이가 꽤 길다....한참을 올라가는 이 기분이란... 이 날은 돌풍이 불어하롱베이 유람선이 운행불가 판정을 받은 날... 그만큼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뭐 암튼....산중턱에 있는 사원에 도착...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2014 #5 [하롱베이] 노보텔 객실 및 조식 노보텔이 하롱베이에서는제일 좋다는데.... 맞는지 확인은 안해봤다만.... 룸 컨디션은 그닥이었는데...아침에 일어나니...멀리 하롱베이 전경이 보이는게 뷰는 나름 괜찮았다. 노보텔 앞에....상점이 몇 곳 있기는 한데..살 것도 없고.... 노보텔 정문에서 길을 건너왼쪽으로 조금 가면깔끔한 인테리어에 아주작은 BAR가 있다. 어제 원래 라운지에서 안먹었으면아마 거기를 갔을 것 같다. 저렇게 잔잔했는데...먼 바다에서 돌풍이 분다면서하롱베이 출항하는 배가 안떠서... 결국 이 날 하롱베이 유람을 못했다. 노보텔 베드....뭔가 세련된 느낌은 전혀없다. 제일 괜찮은건 통유리..아침에 일어나면 해가 들어온다. 베기지를 놓는 곳과....미니바... 화장실은 변기, 세면대, 샤워부스 끝.. 도착해서 방에서 내려..
#4 [하롱베이] 노보텔 호텔로 이동 하롱베이 노보텔 호텔로 이동.... 오토바이의 천국 답게...길거리에 상상이상으로 오토바이가 많다. 여자들도 오토바이를 정말 잘 탄다....어떤 오토바이는부부, 아이 2면을 동시에태우고 가기도 한다. 임산부 아줌마... 전부 버스에서 달리는 중에패닝샷 느낌으로 촬영한거라...흔들림은 있다. 이 아저씨 헬멧은 좀 안습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는 큰 재산이다. 대략 80만원 정도 한다니.. 싼 것도... 공기가 워낙 쒯이라...마스크는 무조건 필수이다. 하노이 SEV법인에서2시간을 더 달린 끝에...하롱베이 도착.... 150km를 3시가넹 걸쳐 달리는도로사정.... 느림의 미학을 배우는 듯... 넘넘 배고파서..입장한 노보텔 중식당...... 노보텔은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호텔이고...4성급.....
#3 하노이 SEV 법인 방문... 회사에서 출장으로 온 거니...하노이 SEV 법인은 방문해야지... 방문일정을 도착하는 첫 날에 컨택을 해놨다. 법인이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가는길목에 있다고 해서.... 일정을 그렇게 맞췄는데...지금 생각해보니 괜찮은 선택이었던 듯... 하노이 도착하자 마자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 가서 먹은 쌀국수... 진짜 맛없었다. 국물은 깔끔했는데 면이 흐물흐물... 베트남을 가기전에는본토 쌀국수에 대한 기대가 있긴 했는데...막상 먹어보니.. 그냥 대한민국 포메인, 호야면에서먹는게 제일 맛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개인적으로는....길거리 노점에서 먹는거를 좋아하는데 여기 가이드 말로는노점에서 파는 쌀국수는조미료 덩어리라고.. 기피하라고 알려줬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찍고 보니..재건이 ..
#2 [아시아나항공] 인천 → 하노이 아저씨 10명이서 떠나는 단체여행...패키지를 안 다니는 나는단체여행객 대상으로 발권하는 창구는 따로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번 여행은 후지 X100을 가져 가기로...가서 느꼈지만1DS MARK 2를 안가져 간건탁월한 선택이었다. 적립금을 최대한 털어서 구매한 신라, 롯데, 동화, 신세계, 워커힐 면세품을 수령하니진짜 짐이 3배가 된 기분... 대한민국 면세점 액체류 포장은정말 너무 과도한 것 같음... 하노이 현지에 도착해서 비늘 뜯으니 한 뭉탱이.. 비행기를 셀수 없이 탔지만..그래도 이/착률시.. 그 긴장감이란.... 이번 여행의 테마.. 셀카봉....요고 괜찮은데.... 무리속에 동화되어야 자연스럽다. ㅋ 내가 타고갈 OZ 727이제껏 아시아나 탄 것 중에 가장 좁은 듯하노이 -> 시엡림갈 ..
백양사 단풍여행 '14년 11월 15일회사 W/S으로 갔던 백양사.... 나중에 가족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다.입구에서 백양사까지 가는 길은평지에.. 딱 걷기 괜찮았다. 1주일 더 일찍 갔으면단풍이 절정이었을 것 같은데...조금은 아쉬웠던... 이제부터 걸어댕기는 코스는무조건 X100을 가지고 가기로 했다.플래그쉽 바디는 아무래도 체력문제로.. 이 사진은 갤럭시S4로 촬영휴대폰도 꽤 사진 쓸만하게 나온다.. ㅋㅋㅋ여기가 SLR클럽에서도 많이 봤었던백양사 촬영 핫 포인트... 이런 평탄한 길을 1.7km 걸으면우리의 목적지 백양사가 있다. 날씨가 쨍쨍했으면더 멋진 데칼코마니를 볼 수 있었을 텐데...백양사 가는 길에 야영장이 있다. 백양산은 내장산 국립공원내 있음.... 단풍이 끝물이긴 하다.떨어진 잎사귀들이 많다. 삼각..
[상은유치원] 은행나무 숲... '14.11.9日 상은유치원(수원) 운동장에사진찍으러 갔다. 강현군이 여기 유치원 댕기는데운동장 공토가 꽤 넓고은행나무가 꽤 있어 나름 느낌 있다. 더군다나.. 주차 널널사람도 아무도 없다.단풍 배경으로 사진찍을 때뒤에 사람 나오면 짱나거든... 홍천 은행나무 숲...차 막히고 사람 많은데..굳이 갈 필요없음.... ㅋㅋㅋ
아로캣 캣타워 정글시리즈 J7808 우리집에 8년째 같이 살고 있는 샤비와3년을 함께 살고 있는 민들레...이 녀석들을 위해 캣타워를 준비했다. 예전에 처음 샀던건지금 생각해도 넘 큰걸 샀던거 같고...직전에 구매한건...넘 작았다.. 아마 첫구매에 너무 후회를 했던 나머지... 지금 구매한 것이....가장 사이즈가 적당한 것 같음... 아로캣 캣타워 정글시리즈 J7808고양이 공화국에서 119,000원에 구매 3번째 캣타워여서 그런지..생각보다 금방 만들었다. 조립하는데 1시간도 안걸린 듯... 색상이 집하고 잘 어울린다. 여타 캣타워가 그렇듯..중국산... 퀄리티는 괜찮은 듯..캣타워는 스크래쳐가 생명인데..일단 아직까지 날리진 않는다. 정글이어서 인조 나뭇잎도 동봉되어 있는데한번 데코해보고 바로 제거..고양이들이 가만두지 않는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