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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 중앙시장 통영시내에 숙소를 잡았다면,꼭 중앙시장을 가보길 추천한다.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회 매니아인 나로서는 여긴 정말 천국이닷...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내려오면바로 중앙시장이 보인다.이 풍경에 말문이 막힘.. 한 바퀴 둘러보고...초장집 깔끔한 근처 매대에서회를 구매했다. 어른 3명이서 먹을 수 있는 양방어, 우럭, 참돔 이게 3만원.. 굿.... 싱싱한 멍게... 쥐치 세꼬시...이건 내 타입은 아니었다.초장집에서만 재영이와 마나님....소주 7병을 마심... 횟집 가기전 통영항을 잠시 둘러봤다. 통영이 동양의 나폴리라는데...그건 해저터널쪽 다리......여긴 그냥 어시장 앞 느낌... ㅋ 바다는 참 잔잔했다. 거북선도 있었는데...주간에만 운영하는듯...유료시설 ㅋ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걷기에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중앙시장과 접근성도 좋아서통영가면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곳이다. 벽화마을이 전국 여기저기 생겼는데....실상 살고 있는 주민들은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다 하니...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고기를 예술로 승화한 작품.. 동피랑 마을은 산동네이다.부산 감천동 생각이 난다.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생겨나는 것은 음식점들... 투표합시다... 한 장에도 꿈이 실려 있으니까... 불멸의 이순신 띠꺼운 표정의 강현군..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용기를 주는 메시지 벽화 신기해서 사먹어본 와팡..맛은 소소 감천마을과 싱크로율 80% 이상 안녕... 통영...바다도 살짝 보인다. 동피랑 벽화마을 살짝 둘러보고...회 먹으러 중..
[거제] 포로수용소 후배 결혼식 갔다가 인근에 있어서 들렸던거제 포로수용소 아직 포로에 대한 개념조차 잡혀있지 않은 강현군이 이해하기엔다소 어려운 듯.... 대략 2시간 정도 돌아볼 수 있는 코스인데...솔직히 어른 입장료 7,000원은 지나치게 비싸다는 느낌이다. 적정입장료는 3,000원이면 될 듯.... 예전 6.25 시절북측 포로들을 수용했던 시설을 설명하고 일부는 재연해놨다. 대동강 철교 앞...강현군과 승환... 당시 포로수용소내부를 재연해 놓은 모형들.. 포로는 국제법에 따라 처우했다는데...웬지 아군병사 보다...더 좋은 대우 받았을 것 같다 ㅋㅋ 이건 내부분열을 설명해 놓은 모형이데올로기 분열이라나 여긴 시설이 시설이니 만큼반공냄새가 강하다...요즘 같은 시국에어버이연합회에서 좋아할 것 같다. 머리에 손들고투..
[22th 캠핑] 치악산 구룡캠핑장 꽤 자주왔다. 구룡그만큼 국립공원중 좋다는 얘기... 옆에 계셨던 분이 금대야영장이 더 좋다는 말에다음엔 금대를 한번 가봐야겠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느껴지는 날씨...캠핑하기 딱 좋은 그런 날씨였다. 오늘은 헥사타프 + 어메니티M 조합 얼마전 구매한 노드스타LP도 보인다.구룡은 4인용 테이블이 사이트 마다 있는데...공터에 치워버리고 TGT테이블을 설치했다. 내가 예약한 자리는 51번인데....헥사L을 설치하기엔 다소 빡빡하다. 계속 쓰다보면서 느낀건데어메니티 M은 3인가족에 좀 크다..스몰을 살걸 그랬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ㅋ 가렌더 설정샷... 윈스톰이 마치 내 차럼 나왔다. ㅋ 피코크 워터져그...한여름에 얼음 넣으놓으면 좋다. 딱 3인 셋팅.... 오늘 저녁메뉴...호주산 스테이크 내가 구웠지만고..
[21th 캠핑] 대전 로하스파크 8월에 계곡없는 캠핑장은 죽음이다.34~5도를 지속 유지했던 날씨땡볕... 수영장 하나 믿고 갔고... 그래도 인기 많은 캠핑장이어서괜찮겠거니 하고 갔는데..정말 육수 잔뜩 빼고더위먹고 온 기억... 사진도 딸랑 2장 찍었나...확연히 체험했다는....여름은 무조건 계곡있는 캠핑장을 가야한다는 것을 ㅋ 아이들 놀이터는 잘되어 있고,수영장 관리상태도 꽤 좋다. 한여름만 아니면 가볼만한 캠핑장임에는 분명하다 ^^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혼자 쉬는 목요일.... 강현군과 아쿠아리움을 갔다. 회사 후배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잘해놨다고 한번 가보라길래.... ㅎㅎㅎ 때마침 BC카드 30% 즉시할인 행사를 어른1, 소인1 이렇게 발권하니 37,000원 아쿠아리움 티켓이 있으면 주차는 4시간 4,800원 물론 더 일찍 나오면 비례해서 할인된다. 그리고 그 앞에 푸드코트에서 입장권 제시시 20% 할인됨 대형수조에 있었던 떼를 지어 다니는 물고기... 얘네들이 제일 인상깊긴 했다. 벨루아는 타이밍이 맞지 않 촬영을 할 수는 없었다.. 아놔.... 들어가서 입구에 있었던 악어 동남아시아에서 서식 화려한 열대어 남미에서 서식한다는 성인 팔뚝보다 훨씬 큰 전기뱀장어... 정글의 법칙에서나 볼법한 그런 물고기... ㅎㅎ 피라니야 새끼... ㅋ 얘네가 진짜..
[20th 캠핑] 닷돈재오토캠핑장 닷돈재만 4번째 계곡좋고 C구역은 그늘도 넓어서 가격대비 참 좋은 곳이다. 그래서 자주오게 되는 듯 벌써 20번째 캠핑... 그 중에 4번을 닷돈재에서 잤으니 ㅎㅎ 여름이어서 최대한 간단하게 설영해본다. 중고로 구매한 제빙기를 시험해보려고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날이 덥진 않아서.... 가동하진 않았다. 여름을 위해 따로 준비한 강현군용 보트 이마트몰에서 45,000원에 구매 노 2개랑, 펌프랑 들어있다. 사용해본 결과 대만족 다음에 홍천강가서 타봐야겠다. 닷돈재 C19 나름 명당자리.... 이 날은 비가 오락가락 그래서 타프에도 물길을 내줬다. 닷돈재의 다른 장점 입구에 장어양어장이 있다 1kg에 35,000원 그런데 시중 식당보다는 훨씬 양이 많은 듯 큰거 1마리, 작은거 2마리 총 3마리가 들어 있었다..
[순천] 낙안읍성 낙안읍성을 연애할 때 가보고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첫 번째는 2002년 월드컵 한참 할때 갔으니..무려 14년 됐네... ㅎㅎㅎ 주차장에 주차후출입구로 걷다보면넓은 잔디밭이 보인다. 낙안읍성은전통마을을 보존해놓은 곳인데민속촌 떠올리면 된다. 근데 차이점은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통혼례를 앞두고대기중인 농악대 관광지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식당 입구맛은 민속촌이 훨씬 낫다.여긴 식당이 좀 엉망이다는 생각이 들었음 돌담길.... 여기에서 가장 뷰가 좋은 곳은성곽위에서 바라본 전경인데...우린 나가면서성곽둘레를 돌았다. 니네 손은 왜 잡았니? 위에서 바라본 경치가 제법 근사하다 내려가는 길이 꽤 가파른 구간도 있다. ㅎ 날씨가 쨍했으면 좋았을 텐데...약간은 아쉽다. 판소리 듣는 곳....명창께서 ..
[부산] 해운대 회사 후배 결혼식때문에 갔었던 해운데... 바로 앞 이비스에서 1박....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동백섬으로 한 바퀴 돌아본다. 그래도 왔으니 구경은 해야지... 해운대 백사장.... 미포쪽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섰다... 저게 없을때 라인이 훨 나았던 듯 6월초... 이미 그늘막이 꽤 많다. 강현군과 마나님... 항상 내 사진 없음 ㅋ 강현군...... 동백섬으로 고고 조선비치 앞.... 조선비치호텔.. 뭔 그리 사람이 많은지..... 동백섬 해안산책로를 데크로 잘 조성해놨음.... 역시 풍경은 광각이다... 인어상도 보이고... 근데 인어상은... 그닥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이왕가는거 누리마루까지 들렸다 17시 입장 마감... 광안대교랑 이기대쪽이 보인다. 누리마루 앞 등대....... 날씨가 그렇..
[순천] 선암사의 6월 순천 선암사.... 녹음이 주는 안구정화 효과가 대단한 하루였다. 절까지 대략 1km 정도 이어지는 산책길 옆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 한나절을 마실삼아 보내기도 적절한 곳... 선암사는 지나 조계산을 오르면 송광사로 나갈 수 있다. 식객에 나온 보리밥집도 만난다. 하늘까지 덮어버린 이런 나무길... 굿 정자와 시원한 계곡 저 돌다리가 2개 있는데 저건 작은 다리... 선암사 입구 진입로.... 길이 평탄하게 되어 있어 유모차를 끌고 올 수도 있을 듯 전나무가 쭉쭉 뻗어 있다. 여느 사찰이나 있는 음수대 강현군과 임주 내려오는 길에 계곡.... 발담그고 잠시 휴식을 이 다리가 유명하다.... ^^ 얘는 작은 다리... 마실끝..... 오후에 민속마을로 고고.... 아빠는 힘들다!!!
[18th 캠핑] 스노우피크웨이 - 마검포캠핑장 - 처음으로 제조사에서 주최한 캠핑행사에 갔다. 나름 추첨에서 선정되서..... 1박 2일 6만원... 참가비는 좀 쎘지만.... 나름 괜찮은 경험이었다. 스노우피크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고... 아이들을 위한 몇몇 프로그램이 준비되서 강현군도 지루하지 않고 잘 놀았다는.. 프로그램은 3개가 있었는데.. 필드키친 얘는 대기시간이 다소 길어서.... 그냥 구경만 했다는... 내내 사람이 붐볐던 필드공방 가죽지갑하고 팔찌를 만드는 거였는데... 토요일 11시쯤 도착하니... 설영할 곳이 거의 없었다는.... 겨우 데크하나 잡고.. 설영함.. ㅋㅋ 우린 간소하게 어메니티돔 + 헥사 조합... 다음부터는 핵사 측면에도 170cm 폴을 세워야겠다 지나댕기기가 불편함.. -_- 이 캠핑장의 장점은... 해변이 바로 앞이..
[부산호텔] 이비스 해운대 홍콩에서 3박에 이어... 부산에서도 이비스에 묵었다. 이비스는 어코드 계열 비지니스 호텔.... 객실은 작지만... 나름 깔끔한 구성에 가성비가 좋은호텔... 해운대는 정말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 주차도 되고... (비록 타워식 19대만 있지만) 중심가랑 가깝고... 신축건물이어서 깨끗하고...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지하에는 아주 작은 사우나 시설이 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가 예약한 패밀리오션뷰 티몬통해서 10.5만원에 예약했다. 굿.. 초이스... 2층침대가 있어서 아이동반한 가족에게 괜찮은 선택이다. 치솔2개는 있더라.. 나머진 하나도 없음.... ㅋ 변기와 샤워부스는 따로따로 있음 여긴 이비스 버짓이라고 써있다. 다른 곳엔 버짓없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2층에서 강현군....
[16th 캠핑] 치악산 구룡오토캠핑장 2016.05.12~13 또 갑자기 떠난 캠핑... 뭐랄까..... 초캠에서 양도받아서 미니멀 모드로 급 떠났는데.. 결론은 역시 구룡은 좋다.... 지난번엔 56번이었는데 이번엔 30번..... 양도받았는데 나름 명당자리다... 구석에 있어서 재버릴때 좀 힘들었지만 오히려 조용하고 좋았다. 이번엔 골프가 아닌 씨클로 왔다... 그래서 최소한의 짐을 꾸렸음.. ㅋ 딱 이 구성이랑.... 침낭2, 전기장판2이 끝이었음... 전날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한우 부채살.. 얘는 업진살... 역시 한우는 롯지에... 저녁에는 불피워서 고구마 궈먹고... 아침에 새소리에 잠을 깼다. 캠핑장에만 오면.... 술을 얼마나 먹건 간에..... 아침에 눈은 일찍 떠지는 듯.. 어메니티돔+헬사타프 조합... 스커트가 없어서 ..
[15th 캠핑] 가평 푸름유원지 가평 푸름유원지만 3번째 방문 나에게는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대략 집에서 2시간~2시간 30분 소요... 근데 진짜 캠핑하는 맛이 난다고 할까나... 최초로 3박 4일 캠핑에 도전... 2016.5.5~8 일단 숲속에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사이트 규격에 대한 제한이 없어 캠퍼로서는 마음의 부담감이 없다 9시 입실, 15시 공식 퇴실... 좋다...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 좋다. 리빙쉘에서 랜드락으로 1:1 교환을 했는데.... 정말 대만족..... 동계때 약간 비좁았는데 랜드락은 괜찮을 듯 우리만의 공간... ㅋㅋ 짐이 많다 많아... 캠핑용 화물차가 되어가는 골프 이 차에 그래도 겨우 다 구겨넣었다. ㅋ 멀리 망원렌즈로 골프5세대는 디자인은 정말 완성도 높긴 하다. 작년에 왔을땐 ..
[14th 캠핑] 대부도 젤리캠핑장 재영이네와 민수차장님 식구랑 대부도 젤리 캠핑장을 갔다. 낙조가 유명한 캠핑장이라고 기대했는데... 이 날은 흐려서 낙조를 볼 수 없었다는.... 데크자리..... 나도 D-4를 예약했는데... 불행하게도 랜드락에는 다소 폭이 작았다.... 데이사이트가 6만원인데.... 솔직히 관리동 앞 데크 말고는 이 가격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살짝 의문이다. 바로 앞에 뻘이 있는데... 마을 하수가 바다로 유입되어 들어가라고 권하고 싶진 않다. 아주 작은 게만 보였다. 게를 잡고 있는 강현군... 3마리를 잡음..... 담에 상주나 태안 한번 데려가야겠다. ㅋ 재영이네 어메니티 돔 빌려주고.... 우리 기본셋팅....... 이 날 저녁엔 바람 많이 불고 다소 쌀쌀해서... 힘들었다... 스피모에서는 젤리캠핑장 정말 좋..
[부산] 크라운하버호텔 이번 부산여행은 이기대, 국제시장, 자갈치, 영도 코스였기에 숙소를 해운대 쪽에 예약하지 않았다. 검색하다 발견한 크라운하버 호텔... 굿... 주말이고 오션뷰를 티몬을 통해 75,000원에 예약했다. (오션뷰는 5객실 선착순 업그레이드였음) 디럭스 하버뷰 더블베드에 탁자, 벽걸이 TV, 냉장고 등 뭐 있을건 다 깔끔하게 있다. 청소상태도 좋았다. 비지니스 호텔이어서 욕실은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로 대체.... 기본어메니티도 주는데... 치솔은 없다... -_- 방 입성 기념샷... ㅎㅎ 녹차, 홍차, 커피 있고.... 내가 예약한 객실에서 보이는 창밖 풍경... 그냥 부산항대교가 보인다는 점에 의의를... 12층에 배정받았고... 크라운하버호텔 좋은 점은 1층에 투섬과 GS25가 있다 메인로비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