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롯데 vs KT (6.20일 스카이박스)

회사 지인의 도움으로 

야구장 스카이박스 첫 관람....

 

10명 들어가는 방이었는데,

에어컨 빵빵하고 소파와 식탁, 냉장고가 있다. 

 

 

실내 문 열고 나가면 야구가 딱 잘보이는 각도이다. 

 

3루측 관중석...

 

스카이 박스 전용 좌석

가죽으로 덧대져 있고

EPL 벤츠랑 유사한 느낌이다. 

 

제발 단디하자 한동희

죽어도 혼자 죽자!!!

 

렉스 너도.. 그닥...

 

 

KT 벤치...

 

오늘의 선발

스트레일리 vs 배재성

 

지난 번에도 이 매치업이었다. 

 

지난 번에 내가 앉았던

외야 테이블 석... 

저긴 너무 높다... 

 

저 자리가 개꿀인것 같다.

선수가 바로 코앞에서 보인다. 

 

오.. 롯데의 안치홍... !!!

 

응원석... 조지훈 응원 단장이 안왔다. 

뭔가 응원의 맥이 끊기는 느낌이었다. 

 

스트레일리 투구폼... 

 

1루측에 있는 캠핑존...

 

퇴출각 렉스.... 

 

 

경기는 접전이었고.... 

 

2:0에서.. 

돌튼이 이상한 판단을 하기 시작함

투구수 80개 밖에 안된 스트레일리를 내리고

한현희를 등판시킴.... (이해불가의 연속)

 

믿음의 한현희 연거푸 삽질을...

 

바로 동점 만들어 주더니... 

 

소방수 아닌 방화범 김진욱 등판.. 

좌타자한테 안타를 더 잘 맞는 좌투수.. 

역시 안타 맞고.. 2:3 순식간에 역전... 

 

이게 안타가 되었다.. 

다음에는 배트에 맞는 장면 포착하려면

연사로 찍어야겠다..

 

'기세' 김상수 등판.. 

 

롯데는 KT 포비아인가

이번 시리즈 포함 결국 6연패..

 

견제의 긴박한 순간

 

황재균.. 이렇게 앉아서 컨택한게 운 좋은 안타 ㅎㅎ

 

결국 게임을 내줬다...... 

이 날은 최소 스트레일리가 긁히는 날이었는데,

최소 6회까지 던졌어야 했다. 

투수 운용 좀 제발 상식적으로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