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로야 블랑코 이 와인은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화이트 와인인데 일본 사람이 스시와 어울리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스페인에서 생산한 와인 여타 화이트 와인보다는 좀 심심하고 담백한 맛이다. 전반적으로는 드라이한데 향은 시트러스, 자몽 같은 느낌이 나서 약간 달콤한 느낌도 든다 좀 특이한건 아주 미량의 탄산이 함유되어 있는 듯 눈에 보이진 않는데.. 그게 느껴졌다. 이 와인에 대해 평을 하자면 오로야 블랑코만 마시면 밍밍하다 해산물의 비릿함을 잘 잡아주는 와인인 듯... 즉 와인 혼자는 돋보이진 않지만 해산물과 만났을 때 제 맛을 드러내는 와인이라고 할까... 회사에 지인께서 통영상 굴을 많이 보내주셔서.... 굴파티를 진행 굴에는 샤블리는 보편화된 공식이 있지만 오늘은 오로야 블랑코를 먹기로... 요건... 봄맞이 달래 생.. 뱅주 스페인산 포도를 믹스해서국내제작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뱅주.... 가격대비 괜찮다...8500원이었으니... 이탈리아의 '슈퍼투스칸'을 꿈꾸는 걸까..기대했던거 보다 맛났던 와인.. 그리고 병이 작아서..혼자 먹기 딱이다.. 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