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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iy~

우리집 고양이들...

어쩌다 보니 3마리의 집사가 되어 버린 나

벌써 17년째 고양이를 키우고 있구나!

 

얘들이 나에게 주는 무조건적인 애정과

신뢰에 비해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

 

강현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우리와 함께한 샤비, 이제 나이 들어

먹는 양과 에너지가 많이 줄었다. 

대학가보자 샤비

 

가는 날까지 덜 아프고

편안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골냥이 팔자였다가

내 차 엔진룸에서 구출되서 

10살된 민들레, 작명은 강현이가 했다. 

 

주인한테만 애정을 준다. 

말귀 잘 알아듣고 똑똑한데

다른 사람은 회피하고 소심형

에드랑 사이만 좋았으면 바랄게 없겠다.

 

사람 무지 좋아하는 아비시니안 에드

근육형에 살도 포동포동 튼실한데,

민들레 피해 다니느라 스트레스가 많다. 

5살 정도 된 듯.....

 

식탁에 계속 올라오고

개수대에서 물달라고 칭얼대고.. 

귀여운데 손이 많이 가는 아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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