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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프

25. 굿바이~ 말레이시아 티오만섬에서...수방공항에 내렸다.수방공항에서는 택시를 바로 못탄다.행선지를 얘기하고 금액내고 택시기사한테 티켓을 주면 된다.아마 바가지 요금 없애려고 만든 듯... 2일간 티오만섬에서 일정을 보내고다시 로얄출란 호텔로 왔다.이번 객실 쥑인다.아마 2단계 이상 업글해준거 같다.침실, 거실 따로있고...베란다도 무지 넓다.. ㄷㄷㄷ이렇게 취사시설 다 있다.. 헐....조식포함 10만원짜리 방치곤..오나전 좋다.. 최고... 발코니에서 수영장이 어렴풋...보인다.. ㅎ지난 1월에 왔을 때 도전못한빠꾸떼를 먹으러 갔다.빠꾸떼는 그냥 돼지고기를 간장+한약재로푹 고아서 만든 요리이다...족발 연상하면 되는데부위별로 주문할 수 있다.저 물티슈 1링깃이다.... 공짜인줄 알았단.. -_-빠꾸떼는 파빌리온 6층에 있다..
24. Good-bye Tioman! 이 날은 티오만에서 다시 쿠알라룸프로 들어가는 날이었다.어느새 4박이나 지났구나... -_-아침 9시30분 비행기...시골공항이어서 1시간전에 미리공항에 가서 대기하고이런게 없어 좋다..진짜 10분전에 가도 된다.. ㅋㅋ버자야 리조트 앞에 위치한 바다..파랗다... 파래... 여긴 버자야리조트 로비...저기가 기념품 파는 곳인데..안가봤다는... 리조트내에 위치한 투어센터..여기서 각 종 투어 예약받는다.아~ 코랄 아일랜드 투어.. -_-로비 앞에 위치한 연못..물고기도 있다.강현군 신발.. 암만봐도 잘샀다.. 본전 뽑은 듯. ㅎㅎ우리 장난꾸러기.. 아들.. 강현군.. ㅋ마일로.. 참 오랜만에 들어본다...나 어릴때도 있었는데....마일로 하나 사주니..조용해짐. ㅋ 저 항공기는 쿠알라에서 티오만 들어오..
18. 파빌리온, 트윈타워 하루종일 그냥 뒹굴모드....쿠알라룸프의 여유를 즐겨보기로...오전엔 호텔에서 수영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햇살이 강렬하다.정말 유모차 가져가길 잘했다. 유모차 없으면정말 고생했을 듯.... ㅎㅎ강현군... 햇살이 따가우면 안경쓸거라고.. 한다는....라자출란 뒷쪽으로 댕기면 파빌리온 정말 금방이다.FM대로 가면 오나전 멀다..길도 안좋고....파빌리온 앞 육교에서...다행이 5박6일 내내 쨍쨍했다....파빌리온 쇼핑몰 내부....뭐 살거 없다. 구경할거도 없다.말레이 메가세일이라더만... 그닥 세일도 안한다.. 고민고민하다.. 타이레스토랑에 왔다.6층에 있다. 여기 가격이 꽤 비싼듯....씨티카드 10%할인되었다.근데 딴데보다 좀 비싼데.. 음식은 정말 굿.... 강현이 땜에 시킨 파인애플 볶음밥...
17. 로얄출란에서의 오전 로얄출란 호텔을 선택한 건 정말 굿...담에 쉐라톤을 한번 가보고 싶긴 하네.. ㅎㅎ아침부페 포함... 뭐 파크뷰만큼은 아니지만그냥 아침치곤 먹을만하다. 원래 난 뭐 많이 먹지도 않기에...강현군.. 너 표정이 왜그러니? ㄷㄷ강현군.. 아침... 저 핫케익 잘먹고.. 씨리얼에 우유에.. 다 잘먹어 주심.. 이건 내 아침.. ㅋ치킨커리 맛남.. 난 비스무리한거 찍어 먹었단.. 쥬스는 4가지 있었다는....조식 테이블 세팅..로얄출란호텔.. 부페홀 무지 넓다. 여긴 룸이고...탁 트인홀엔 저녁부페 운영하는데.. 꽤 크고공연도 하는 듯...여긴.. 메인홀 복도 측....밥먹고 2층에 있는 수영장 바로 고고씽..사람없고.. 딱 좋다..딱 혼자 전세낸 분위기.. ㅋㅋ 출국 하루전에 산 토마스 구명쪼끼랑...뿡뿡이..
16. [파빌리온] 마담콴스&노천카페~ 도착해서 좀 쉬다가저녁먹으러 파빌리온 마담콴스에 갔다.이번여행 때 이미 예상을 했었다.파빌리온에서 죽돌이 생활을 하게될 것이라고.. ㅎㅎ파빌리온은 엘리베이터 동선이 편하고일단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수리야는 넘 복잡혀... 이게 나시레막이다.. 카레버무린 닭고기... 멸치는 그닥 내입맛엔 안맞음..말레이 대표음식인데.. 먹을만하다...이건 소고기볶음면이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강현이가 잘 먹었다는...요거는 커리어쩌고 였는데.. 이거 실패메뉴임. ㅋ마담콴스 여행기간 동안 2번 갔다는..말레이 음식을 약간 퓨전식으로 재현한 곳인데..전체적으로 가격대비 괜찮다.주말에는 대기줄이 열라 길다는.... 마나님이 먹는건 떼따릭..그닥 안좋아할 줄 알았다.. ㅋㅋ 현지 사람들이 자주먹는거라는데..데자와 생각하..
15. 두번째 말레이 여행 출발&도착... 두 번째 말레이 여행이 시작되었다.지난 1월때는 혼자 2박 4일 댕겨왔는데,이번엔 가족들 총 출동...원래 7박8일 코스였는데,노무사시험 일정이 겹쳐서 5박 6일댕겨온게 아쉽다.근데, 어쩌면 7박8일은 못갔을지도 모른다. ㅎㅎ인천공항 에어아시아 수속하는 직원들오나전 느리다.면세품 찾고 비행기 못탈뻔했다.다음엔 꼭 셀프체크인 해야겠다는.. -_-강현군이 카메라 렌즈 앞에 굉장히 새침하다.데스막투를 놔두고무게 때문에 이번여행은 NEX3를 가져왔는데역시 퀄리티 차이가 무게만큼 심하다. 특히 고ISO에서....간만에 웃어주는 강현군....NEX의 A모드는 무조건 1/30초로 세팅된다.자동ISO에서는... 덴장... 좀 어두워도 좋으니 1/50로 해줬음갈 때나온 기내식.. 내 입맛엔 그닥.. 강현군은 잘 먹었다...
13. 야시장에 가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과 함께야시장에 가기로 했다.다시 가면 어디 있는지 대충 알거 같기도 하다. ^^비가 다소 왔다는.....뭔가 굽고 있는데 이게 뭔지는 모르겠음.. ㅋㅋ잭프룻.. 이거 향이 우리나라 감하고 비슷한듯..맛나다.. 이건 파파야... 난 파파야는 무슨 맛인지솔직히 잘 모르겠다.. 요건 그린망고...전 같은데.. 시도해보진 않았다. 생선도 이렇게 판다.사테라고.. 꼬치구이..이거 굿.....맥주랑 먹음 딱이다. 하나에 0.5링깃.....밤을 팔고 있다.동남아에도 밤이 있다.. 없는 줄 알았는데사람이 삽으로 휘저어 가면서 만든다. 띵..우리의 발이 되어준 KIA봉고차....말레이 자동차 가격 무지 비싸다는..
12. 딘타이펑 국립모스크에서 도저히 왔던 길을 되돌아 갈 체력이 없었다.결국 택시를 탔다.한 방에 파빌리온까지 가려다가그래도 쿠알라룸푸에 왔는데모노레일은 한번 타봐야겠지... 부킷나나스에서 내렸다. [국립모스크 -> 부킷나나스 6링깃]부킷나나스에서 두 정거장 가면 부킷빈탕이다.부킷나나스역..모노레일 노선도가 보인다.총 11개역에 정차한다.모노레일.. 열차 2량이고 폭도 좁고...도심을 통과하다보니 사람은 많고.. 켁....괜히 탔다. 별거 없다.요긴 파빌리온 앞 횡단보도.배고파 죽는줄..드뎌 파빌리온에 와따....왜 이리 토끼가 많은거야? 궁시렁했는데알고보니 토끼해다... 나 바보같다.. ㄷㄷㄷ오늘도 딘타이펑에 와따...촌넘 어제 딘타이펑 첨 먹어봤는데.. 넘 감동한 것이 분명하다. ㄷㄷ 일단 만두를 수저에 담고육즙을..
11. 메르데카 광장/ 센트럴마켓 / 국립모스크 첫 날 쿠알라 쇼핑몰, 레스토랑 위주로 댕겨서둘째날은 관광지를 위주로 돌아댕기기로 결정첫 번째로 간 곳은 메르데카 광장.여기는 말레이시아가 독립선언했던 장소란다.넓게 잔디밭이 있다.정작 말레이 사람들은 거의 없고관광버스로 관광객들이 주로 온다.전반적으로 한적한 느낌...... 오나전... 뭐 별거 하나도 없다.여기 특별하지도 않다.. 그냥 so so....나름 유명한 100m 높이의 국기계양대.바람이 불고, 파란하늘 배경이었다면훨 멋졌을 것 같다.메르데카 광장 주변으로는이슬람풍의 건물도 눈에 띈다.메르데카 광장을 나와서노천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센트럴마켓에 도착 한다. (여긴 후문)센트럴마켓은 쿠알라룸프에서기념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상점 수도 많고 물건 종류도 꽤 많다.1층엔 잡화류를 ..
10.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 타이 레스토랑 파빌리온 딘타이펑에서 만두를 먹고... 트윈타워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다시 KLCC공원으로 갔다.6시 30분부터 갔는데,야경 황금타임은 7시 20분~8시까지이다.삼각대는 가져가긴 했는데 플레이트를 놓고 갔다.완전 이거 뭐니? ㄷㄷㄷ 결국 우짤 수 없이 손각대를...페트로나스를 제대로 담으려면FF에 24mm정도는 있어야 할 듯 하다..우띠.. 24-70빌려올걸... 후회.... 트레이더스 호텔이 보인다.위치는 정말 트레이더스가 좋긴한데...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좀 NG다...그래도 트레이더스에서 카트로 수리아 쇼핑몰까지 무료로 태워준다.그거 감안하면 트레이더스 굿...한국인이 많다고 한다.트레이더스 앞에 위치한 분수..요기서 바라보는 페트로나스도 나름 멋지다.요건 어린이 놀이터.강현군 왔으면 잼나게 탔을 텐..
9. 부킷빈탕(타이마사지) 쿠알라룸푸르에 주된 교통수단은지하철인데 그 중에서도 LRT노선이다.그리고 또 하나가 있다.바로 모노레일....모노레일은 KT센트럴역을 출발하여부킷빈탕, 라자츌란을 거쳐가기에승객이 많은 편이다. 부킷빈탕 거리에서...우측상단에 모노레일이 지나가고 있다.좌측에는 삼성 LED TV 광고도 보인다. ^^여기가 부킷빈탕 모노레일역이다.참고로 쿠알라룸푸르 지하철 시스템은 환승되는 역이 몇군데 있는데... (예:LRT->모노레일)우리나라처럼 한 역안에 환승통로가 있는게 아니다.계산하고 나와서 다시 그 역 가서 표 끊어야한다.대략 이동시간은 3-5분정도....요기는 '말레이 100배 즐기기'에 나와있던타이마사지숍...여기 잘한다. 가격도 착하고...담에 가면 여기만 갈 것 같다.단점은 파빌리온에서 800mm 떨어져있다..
8. 파빌리온 쇼핑센터 파빌리온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쿠알라룸프 쇼핑센터이다.동선이 일단 편하게 되어 있다KLCC에서는 약 1.2km 떨어져있다.지도 보고 막연히 부킷빈탕 쪽으로 걷는데파빌리온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더운 날씨에 어찌나 반갑던디.....쇼핑센터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돌아댕기다가 지칠 때오아시스의 역할을 한다는...트레이더스 호텔을 지나 무단횡단을 2번하면....파빌리온으로 가는 길이 있다. (육교비슷한)이쪽으로 들어가면 파빌리온 후문쪽이다.육교에서 짤방..저기 주황색 말레이 전통건물이원래 우리가 묵을려고 했던'라자출란 호텔'이다.담에 오면 꼭 저기 묵으리라....KLCC에서 파빌리온까지걸어온 길을 표시했다. 확실히 열대기후라 그런지나무 쥑인다.. 여기가 파빌리온 입구이다.분수대와 통유리그리고 영어로 파빌리온이라..
7. KLCC공원 날씨가 갑자기 급 좋아졌다.아놔....다시 센트럴마켓을 가긴 뭐하고...KLCC공원을 가로질러부킷빈탕까지 걸어가기로 했다.KLCC수리아 쇼핑몰 후문쪽으로 나가면KLCC공원이다.KLCC공원 무지 넓다.여기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제대로 볼 수 있다.여긴 부킷빈탕 쪽 방향.....연못, 분수도 있고....요기 좌측으로는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 및 유아풀도 있다.이게 벤치인데... 나무 쥑인다....굿굿.....태어나서 이런 나무 첨봤다.햇볕이 들어올 틈이 없다.좋아좋아~KLCC는 트윈타워와 트레이더스 호텔, 컨벤션센터를 끼고 있다.트레이더스 호텔 앞에서 바라본 페트로나스 빌딩..이건....KLCC공원 다리위에서 바라본 페트로나스.....요 자리가 가장 트윈타워를 잘 찍을 수 있는 명당이다.근데 24-7..
6. 수리아 쇼핑센터 애초에 센트럴마켓을 갔다가 부킷빈땅을 갈 생각이었는데.....갑자기 스콜이 쏟아졌다.내 폴스미스 신발... 상하면 안돼... ^^그래서 다시 쇼핑몰로 발걸음을 옮겼다.여긴 KLCC페트로나스 즉 쌍둥이 빌딩안에 위치한 수리아 쇼핑몰이다.사람 겁나 많고 ... 쌍둥이 빌딩땜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붐빈다.중앙쪽에 엘리베이터가 있고엘리베이터 입구에 '수리아'라고 써있다.말레이시아는 쇼핑센터 안에 백화점이 입점해있다.한국처럼 별도 백화점 건물이 있지는 않다. 좀 신기한 시스템..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있고..원형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원형으로 둘레에만 상점들이 있는게 아니라동서남북 쭉쭉 길이 뻗어있다. 꽤 넓고 크다...꼼꼼하게 보면 하루만에 보기 힘들단...... 마담콴에 가서 나의 두번째 점심을 먹..
5. 미드밸리 / 더 가든스 쇼핑센터~ 날씨가 흐렸다.간혹 내리는 빗방울들...우기라더니 맞나보다. -_-유적지나 야외스팟은 날씨가 화창할 때 촬영하는게 나을 듯 해서오늘은 쇼핑몰을 댕겨오기로 했다.먼저 찾아간 곳은 미드밸리였다.미드밸리를 가는 방법은 KT Sentral역에서 국철을 타고 한정거장을 가면 된다.근데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그렇게 가면 열차시간 안맞으면 무지 고생한다고그냥 Bangsar역에서 쇼핑몰 무료버스 탈 것을 추천해서 그 루트로 결정!!!Bangsar역에서 내린후상가쪽으로 나오지 말고 아무것도 없는 도로쪽으로 나와야한다.10분 기다려도 버스가 안오기에 어.. 이거 틀린거 아닌가 했는데... 고 때 버스가 왔다.노란색이 스마일... 버스를 기억하면 된다.대략 방사역에서 미드벨리까지 이동경로쇼핑몰 진짜 크다.우리나라 타임스퀘어..
4. 게스트하우스 `샤이닝스타` 이번여행에서 가장 잘한게 게스트하우스에 지냈다는 것 같다.원래 5성급 호텔을 알아봤으나혼자 떠나기에....부랴부랴.. 게스트 하우스를 알아봤으나,이미 방이 없었다..검색끝에 겨우 예약을 확정한 곳이'샤이닝스타'였다. http://cafe.naver.com/malayshiningstar....생각해보니혼자 호텔에 지냈으면....무지 심심했을 것 같다.하루종일 혼자 돌아댕겼는데......저녁때는 말통하는 벗이 있어 좋았다.여행정보도 얻고말레이시아 실생활정보도 얻고...... ^^친절한 게스트하우스 주인덕분에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둘째날에는 야시장도 같이 갔는데....잭프룻 맛났다... 사테도 베리 굿.....말이 게스트하우스지오나전 빵빵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우리나라 주상복합 같다. ㅋㅋ4동정도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