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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41th 캠핑] 횡성 힐링스토리 강현이랑 가을에 둘이 떠난 2박 3일 캠핑 역시 둘이 오면 나만 힘들다는 걸 다시 깨닫고... 다신 둘이 캠핑 안온다는 각오를 다지고 돌아왔다. 치열한 경쟁률으로 구매하지 못하고 장터에서 그냥 마음 편하게 웃 돈 주고 구매한 랜드락 프로 그래도 잘한 결정인 것 같다. 만족함 웃돈 주고 장터에서 구매한 랜드락 레드프레임 구매하니 마음은 편하다. 레드프레임에 립스탑 원단, 굿!!! 이 날 첫 피칭 해봤다는.... 여기 데크 사이즈가 랜드락에 딱 맞다... 소시지 하나에 맥주 한 캔..... 숯불 닭구이...... 감바스..... 쿡킷인데... 이거 별로다... 새우가 예상했지만 칵테일 새우 늘 함께였던 헬리녹스 체어에 겨울용 워머를 씌웠다. 흰색이어서 조심해야 함.... 캠핑장은 데크존과 파쇄석존으로 구분되..
[11th 캠핑] 홍천강오토캠핑장 우연히 알게된 홍천강오토캠핑장여기 내가 가본 캠핑장 중에샤워시설은 최고였던 걸로 기억한다. 따뜻한 물도 펑펑 잘 나오고...내가 갔을때 앞 사이트에서 떠드는 사람만 빼고는완벽했던 환경이었다.하긴 몰상식한 캠퍼는 캠핑장 탓은 아니다.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홍천에 위치해있고.....서울-춘천고속도로 종점IC로 나와서대략 15분 거리에 있다. 내가 예약했던 자리는캐라반 4번 자리였는데....바로뒤에 관리동, 화장실, 샤워장이 있어 접근성은 좋은데..우리 사이트내로 자꾸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한 마디 하려다가..... 캠퍼들의 사이트는 주거공간인데...지들 편하려고 왜 자꾸 지나가는지...기가 찼지만... 참는다... 스노픽 한정판 저 가랜더....매장에서 사진 못하고...결국 중고시장에서 약간의 웃돈을 주..
[8th 캠핑] 화천 '별이빛나는밤에' 2015. 10. 9 ~ 11생애 최초로 2박 3일 캠핑을 다녀왔다. 고르고 골랐던 그 곳은화천 '별이 빛나는 밤에' 솔직히 첨에는 잔디 지역을 하고 싶었으나,전나무 숲에서 자고 싶은 로망으로브랜다의 숲 사이트를 예약했다. 첫 날 햇살이 들어왔을 때 우와 정말 숲속에 자리잡기를 잘했구나가슴이 탁 트인다고 해야할까.....나무사이로 비치는 햇살들.... 굿.... 사이트도 꽤 넓다. 두 사이트에거실형텐트 2개 + 헥사타프L 정도는 설치가 가능했다. 2박이기에 마음먹고 짐을 맥스로 들고 간듯...차에 겨우 싣었다.. 날씨가 꽤 쌀쌀해진다고 해서 난로까지 챙겼는데..진짜 잘한 선택이었음 ㅋㅋㅋ 첫날 해가 슬슬 지고 있다...산속이어서 금방 깜깜해진다. 풀플라이 설치하는 영상을 다시한번 봐야겠다.최근에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