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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 피시아이 마린파크 피시아이 마린파크는 해저에 탑을 세워서유리창으로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오키나와에도 해중탑이 있었는데,아이들은 꽤나 좋아한다. 안가려고 했는데,강현군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ㅋㅋ그래서 가게됐다. 아가냐 지나서 남부쪽으로 조금 가다보면태평양전쟁 기념공원이 있고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마린파크가 있다. 여긴 태평양전쟁 기념공원 해변 강현군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잠깐 들림 ㅋ 여기가 마린파크 입구여기 물 정말 깨끗하고 투명하다아무 호텔이나 묵고여기서 스노쿨링해도 정말 잼날 듯 실제로 그런 커플을 만났다. 심쿵스런 물때깔... 해중탑 왼편엔수상레저 업체.....스노쿨링 장비 대여해주고스쿠버다이빙도 하는 듯 해중탑까지 깊지도 않고...다음에 괌오면 여기서 놀고 싶다 ㅋ 말 그대로 에메랄드 빛깔.. 이제 ..
#19 [레스토랑] 프로아 한국으로 떠나는 날체크아웃 하고 프로아 가서 점심먹고피시아이 구경하고 공항으로 가기로 결정비행기가 오후 4시 탑승이었다. 체크아웃 직전.... 아웃트리거 로비..안녕... 아웃트리거.. 프로아 여기 강추다...차모르식 바베큐 파는 곳인데..한국인 입맛에 잘 맞고...가격도 착한편.... 프로아는 투몬과 이가냐두 군데 있는데...아가냐가 좀 더 크고웨이팅이 없다고 보면 된다. 어차피 피시아이가이가냐 지나서 있기 때문에...우리는 이가냐에서 먹는 걸로... 식당에서 인증샷 ㅋ 기본제공되는 물과.. 강현용으론 망고쥬스를 시킴 레스토랑 분위기는꽤 심플한 느낌.. 내가 주문한 모듬 바베큐....치킨, 돼지갈비쪽 혼합메뉴인데...둘이 먹기엔 양도 충분했다는 사이드로 제공되는 밥을강현이가 아주 잘먹음차모르족 소스로 ..
#15 석양 투몬에 있는 호텔들은대부분 오션뷰인데.... 내가 묵은 아웃트리거 스탠다드 객실은 하프 오션뷰라 생각하면 될 듯백사장은 잘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방에서이런 석양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감사함을 느끼며, 조정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4박 동안이 날 썬셋이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다. 공항에 도심과 가까워서 그런지비행기도 자주 보인다. 아쉽게 오늘도 오여사를 볼 수는 없다.필리핀도 그러더니...대부분 수평선에 구름이 있다. 서핑하는 사람도 보여서... ㅋㅋ 이제 해는 들어갔고...골든타임..... 해질녘의 여운만 느낄 수 있다.이때가 사진상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인 듯 두짓타이 메인식장에도불이 켜지고.... 이제는 검붉게 하늘이 변해버렸다.이 시간까지 봤다면야경감상은 성공... 강현군이랑 밥먹으러 간..
#14 돌고래 와칭투어 괌도 보홀과 비슷하게바다에 나가서돌고래를 볼 수 있는 스팟이 있다. 현지 여행사와 컨택해도 되고나처럼 카페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도 된다. 나는 오후일정으로 다녀왔는데,개인적으로 오전일정이 시간을 사용하기엔 더 효율적인 것 같다. 투몬에서아가냐를 지나서배들이 정착된 작은 포구로 가는데대략 40분은 걸린 것 같다. 거기서 배를 타고 돌고래가 자주 나오는스팟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런 섬들도 보이고 우리처럼 돌고래 보러가는 배도 같이 만나게 된다. 돌고래 하나 때문에망원렌즈를 가지고 온건데잘가지고 온 것 같다. 강현군도 한 컷.....배만 타니 지겨워할 무렵 돌고래 무리 등장일단 목격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물뿜는거 까지 제대로 찍혔다. ㅋㅋ 돌고래가 나타나면제자리에서 이렇게 구경을 한다. 세부에서 돌고래는굉장..
#12 [레스토랑] 루비 튜즈데이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후저녁시간이 됐다.사전에 인터넷을 통해검색하여 선정한 루피 튜즈데이 한국의 아웃백과비슷한 곳으로 생각하면 될듯 이름에 튜즈데이가 들어가서 그런지매주 화요일은 맥주가 1불이다. 한잔에..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 날은 월요일 패밀리레스토랑 치곤꽤 깔끔한 분위기메뉴가 넘넘 많다. 고민하다... 결국주문한 것은스테이크와 어린이세트 어린이세트엔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대략 8불 정도..... 스테이크 선택시 좀 더 비싸긴 하지만... 나름 합리적인 가격인 듯 KFC 비스킷 비슷한걸서비스로 줬다. 허브가 들어가서 맛이 상쾌함 내가 주문한 망고스무디 어린이셋트 치킨 스테이크 내가 주문한 립아이....사이드에 있는 밥을강현이가 진짜 잘 먹었다. 토마토, 망고소스, 차모르식 볶음밥인 듯... 이렇게 먹고 ..
#8 리티디안 비치 리티디안 비치는 괌 북쪽에 있는 야생보호구역내 있는 비치인데, 오후 4시가 되면 진입로를 막아 버리므로 아침일찍 다녀오는게 좋다. 도착 2km 앞에 비치를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가 있다. 그리고 여기는 수시로 폐쇄를 하므로 현지에 도착해서 개방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치에 도착... 경찰관의 검문이 있었는데 운전면허증, 여권을 제시하라고... 그리고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파도가 높으니 조심하고 해파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둑 조심 물때깔이 끝내줬는데... 무엇보다 여기는 해변에서 1m나가서 스노쿨링해도 물고기가 보인다. 스노쿨링 장비로 중무장 파도는 다소 높긴하다 그래도 앞바다는 수심이 얕아서 다행 멀리서 보면 대략 이런 느낌 이 날은 햇볕이 나왔다가 들어갔다를 ..
[2nd 홍콩여행] #13 홍콩 스트리트 홍콩의 거리풍경들.... 2번째 홍콩방문이다 보니... 정말 사진을 많이 안찍었다. 이비스 호텔에서 소호방향으로 살짝 걷다보면 골동품 거리가 있다. 그닥 관광스팟으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대략 이런느낌...... 인사동에서 많이 봤던 장면.... 몇몇 물건은 장식용으로 괜찮겠다 싶었으나, 괜히 바가지 쓸거 같아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고 나왔다. 골동품 스트리트라고 불리기엔 아주 짧음... 100m도 안될 듯 맥심 팰리스 가면서 육교위에서 촬영.... 이비스 호텔 바로 앞.... 트램과 버스가 같이다녀서 복잡하다. 내 국제현금카드 문제가 발생해서 시티뱅크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가 없었다.. -_- 미들레벨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길... 센트럴은 항상 사람이 많다 트램 2층에서... 중국은행 앞.....
남해 봄여행 #1 4.18일3번째 봄맞이 남해여행살랑살랑 부는 바람과따뜻한 햇살.. 파란 하늘... 창선대교를 건너 우리식당에서 아점을 먹고인근 길가에 있는 유채꽃밭에서... 삼천포 대교 주변 처럼아주 넓은 밭은 아닌데..그냥 지나가긴 넘 예뻐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촬영했다. 지난번에도 들렸던 바다..남해죽방멸치로 유명한 곳인데..한적해서 좋다. 강현군도 새 차가 마음에 드는가 보다.. 그럴싸한 포즈에 한참을 웃었다.. 그래 밝게만 커주면 좋다... 운전에 관심이 많은 강현군... ^^
#14 [오키나와] 잔파곶 아빠의 단 둘이 떠나는 일본여행 3일차 잔파곶 - 잔파미사키 잔파곶은 오키나와 3대 해안중 하나인데내가 갔던 날은 바람이 미친듯이 불었던 날씨.. 도차하면 주차장과 등대가 보이고잔파미사키 공원이 같이 있다.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라...파도가 거세다....탁 트인 태평양 바다 바다와 등대가 꽤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가끔 파도가 엄청 높게 쳐서등대까지 튀어서 들어왔다.. 깜짝 놀랬음 ㅋㅋ 저 등대를 아빠 욕심으로 올라가게 된다.밑에 앉아 있으라고 하고 싶었으나,단 둘이 갔기에.. 불안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 ㅋ 등대 입장료 200엔 올라가서 봤던 풍경...우와.. 잔파곶을 가면... 무조건 등대는 올라가기 바란다.... 근데 좁은 계단을 타고 걸어야 함... 올라가니 칼바람이 아주.... 환장할 정도로 ..
2014 #1 시엡림으로 출발 집 떠난지 4일째...하노이에서 시엡림으로 가기 위해하노이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앙코르 와트를 방문하기 위해시엡림으로 가게 되는데.... 가기전부터 아주 설레였던 것 같다. 시엡림까지는 비행시간 1시간 30분..베트남항공을 타고 갔다.아시아나 국제선 보다좌석이 훨씬 편안했다. 굿.. 여긴 하노이 공항....단체 여행객이라 짐을한 방에 휙 부치고... 뒤에 삼성 로고가 있어...한 컷 촬영....여기가 베트남항공 체크인 장소 면세점.. 그닥 살 건 없는데...나는 남은 베트남 화폐를 모두 쓸 작정을 하고... 커피, 담배를 샀다. 면세점은 기념품 위주로 많이 팔고 있었다. 대략 이런분위기...베트남 대표커피 G7도 보인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면세점은 인천공항이 짱이다. 시..
#14 [하노이] 스트리트 카 탑승 하노이에서 가장 유명한호안끼엠 호수 롯데리아 앞에 가면관광객을 위한 스트리트 카를 탑승할 수 있다. 정원이 4명이며,골프장 카트카 비슷한 건데....자동차를 타고 하노이 골목길을 구석구석 한 바퀴 돌게 된다. 평생 봤던 오토바이를 단 10분만에 다 본 것 같은 느낌...매연으로 인해 마스크는 필수이다. 스트리트 카 탑승장 앞....오토바이가 사진에 찍힌것 보다 훨씬 많다. ㅋㅋ 요런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닌다...대략 5분 정도 되면.. 슬슬 지겨워지는데..그냥 하노이 구시가길의 일상생활을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대부분 마스크를 하고 있다. 매연이 코를 찌른다. 스트리트 카를 타고....거의 뒤 쪽을 바라보면서 촬영을 했다. 완전 개방된게 아니라천막으로 일부분이 가려져 있어서사진촬영이 쉽지..
#13 [하노이] 호치민 묘지, 생가 하노이에서 마지막 날..호치민 유적지를 끝으로캄보디아 시엡림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게 된다. 오전에 찾아간 곳은호치민 묘지와 생가였다. 오른편에 보이는 곳이호치민 시신이 안치된 묘지인데...시신을 썩지 않게 방부처리하는 것은 세계에서 10구 정도.. 아쉽게도.. 러시아에 시신을 보내는 기간(1년에 1회 정도)이라묘지는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묘지 앞 광장은 바딕광장이다. 가이드로 부터 호치민에 대한 얘기를 경청 중 호치민 묘지는 레닌 묘에서 영감을 얻었다는데...묘지 앞에는 79그루의 소나무를 심어놔서 그의 생애79살을 기념했다고 한다. 우리 옆에는 서양인 무리들이 경청 중 요 건물이 무덤인데.... 닫혀있다. 묘지 옆에는 바로 호치민 유적지가 있다. 생가, 집무실, 정원 등 위 황금색 건물이..
#9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어떻게 보면 오키나와를 오게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이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추사랑이 여기를 찍고 간후...많은 유명새를 타게 된 곳이지만... 커다란 통유리 수조 앞에서..의자에 앉아 고래상어를 감상하는 일은인생의 버킷리스트에 넣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멋진 장면이었다. 흐린 날이어서 그런지...관람객들이 더 많은 느낌이다. 고래상어 수조를 앉아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의자를 높은 곳에 설치해뒀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편하게 앉아서 관람이 가능하다. 츄라우미 수족관은해양박 공원내 위치해 있는데,여기 주차장이 여러개가 있다. 내가 주차장을 선택할 수는 없으며,안내원이 입구에 가면 주차할 곳을 지정해 준다. 해변방향으로 내려가면...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발견... 일단 티케팅을 한다.만 5세..
#6 [오키나와] 부세나 테라스 - 객실 - 항상 여행지에서 고민은 숙소이다.물론 고급으로 갈 수록.... 좋은건 자명한 일인데.... 대학 다닐때 여행을 갔다면... 망설임 없이 도미토리를 갔겠지만... 이제는 나홀로 여행을 가도.. 대략 별 4개에서는 자는 편.. ㅋㅋㅋ 이번 오키나와 숙소도 무지 고민하다..오키나와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인.. 부세나 테라스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여기는 신혼여행으로 많이 온다는데..아무튼 아들과 나... 둘이서 여기를 오게 되었다 ㅋㅋ 결론은....부세나 테라스는 최고다서비스, 뷰, 편안함 등.... 세부 샹그릴라를 2번 가봤는데물론 샹그릴라도 좋긴한데... 부세나에서는 안락함 느꼈다고 할까...굉장히 편하게 지냈던 것 같다. 부세나를 가격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망설인다면...그럴 필요 없다.. 그냥 ..
#5 [오키나와] 인천공항 -> 나하공항 2014년 11.30(일)강현군과 오키나와행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다. 마나님은 휴가를 못 내서...그냥 둘만의 여행... 09:45분 출발 비행기... 이 날.. 아주 멘붕에 빠진 일이 있었는데,발렛주차를 맡기고 허겁지겁 내리는 과정에차에 충전중이던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회사 일땜에 전화기가 꼭 필요한디.. -_-) 가져간 아이패드로 인천공항 와이파이에 접속하여항공권, 공항 바우처는 겨우 다운 받았지만..앞이 캄캄.... 로밍센터가서 아이폰4를 겨우 임대받고....한숨을 돌렸다. (명의자가 장모님인데 해주긴 했음) 이 것땜에 시간을 허비해서...면세품은 금방 찾았는데도탑승구에 탑승 10분전에 겨우 도착했다.. 강현군은 아마 공항에서 뛴 기억밖에 없을 것이다. -_- 그래도... 여행을 간다는 기대감에..
#7 베트남에서 만난 한식 사실 나는 1주일 이내로 해외여행을 가서는한식당을 찾아간 경험이 없다. 물론 예전에 토론토 6개월벤쿠버에서 2개월 동안 살 때는한식당을 종종 갔었다. 아마 우리 가족만 여행을 갔다면한식을 찾진 않았겠지만,일행들이 있었기에.. 어쩌다 보니 점심, 저녁을 한식으로 해결하게 되었다. 사실 여행을 가면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게 지극히 정상적인데...... -_- 그래도 한식은 맛나다... 하롱베이에서 점심으로 먹은 닭도리 탕... 이 정도면 훌륭하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이드는 먹지말라는 넵머이베트남 소주...생각보다 괜찮았다.. 옥수수로 만들었다고 했었나..기억이 잘 안나넹... 섬마을 한식당....하롱베이.... 오후에 잠깐수상 인형극을 봤는데...중간에 입장했는데...무슨 얘기인줄 모르겠더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