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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리아광장

#3 피렌체 밤거리 숙소에 짐을 풀고 나니 20:30경... 기내식으로 배가 부르지만..그래도 뭐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피렌체 밤거리를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얼마나 와보길 원했던가... 피렌체.... 혹자는 그랬다..500년 후에 피렌체를 방문하더라도특별히 달라질게 없을 것이라고....그만큼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가이드북을 워낙 세세히 읽었기에.. 특히 피렌체는내가 봤던 장면들이 그대로 눈 앞에 펼쳐지는게 신기하면서도 친근감 있게 다가왔다. 베키오다리...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1345년에 건립되었다. 다리에는 보석가게들이 입점해있다. 베키오다리 양사이드로식당들이 많다. 물론 전망때문에 가격도 비싸다. 좌측편에 베키오궁이 보인다. 시뇨리아 광장에 위치한 베키오궁전..
#2 피렌체공항 -> Relais Piazza Signoria 피렌체에 도착후 짐을 찾고..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버스를 타러 가야한다. 택시는 20유로이고.. 버스는 6유로이다. 나는 피렌체카드를 구매후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서 숙소까지 버스를 탈 예정이었다. 피렌체 공항은 무지 작다. 입구에서 나와서 오른쪽 택시승강장 방향으로 걸어서 우측 구석에 보면 위와 같은 버스 표지판이 보인다. 입구에서 나와서 걸어온 길... 정류소에... 시간표도 붙어있는데.. 대략 30분에 1대 배차가 된다. 표는 버스기사에게 바로 살 수 있다. 버스 내부.. 유럽버스라고 특별할 것은 없다. 한 20분쯤 달린 듯... 드디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 도착했다.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은 피렌체 교통의 중심.. 철도역인데... 여기서 대부분의 버스도 출발을 한다. 앗..피렌체 카드 파는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