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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 광장

#27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 -두번째 이야기- 산마르코 광장 나머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수상도시 베네치아 답게그 넓은 광장 앞은 바로 또 에게해다. 여름에는 베네치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여객선도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산 조르조 마조레 섬이 보인다. 그 앞을 지나가는 곤돌라....해질녘 나름 운치있게 느껴진다. 저기 멀리 바포레토도 보인다. 산 조르조 마조레 섬은 산마르코 광장에서 한 정류장이다. 항구에 정박 중인 곤돌라들...즉 곤돌라 주차장.. ㅋ 16mm로 넓게 본...곤돌라 주차장 풍경...... 두칼레 궁전 옆에 있는탄식의 다리... 두칼레 궁전과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인데..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서 창문으로 아름다운 베네치아 풍광을 보고언제 석방될 수 있을까 탄식을 했다고 해서붙여진 이름.... 카사노바도 이 다리를 건넜다고 들..
#26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 개인적으로 베네치아에서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산마르코 광장이다. 산마르코 광장에는시계탑, 대종루, 산마르코 대성당, 두칼레 궁전이 있다. 여기는 산마르코 소광장이다. 일단 더 어두워지기 전에 대종루에 올라가기로 했다. (8유로) 대종루는 높이 96m로원래 10세기 초 종탑이 지어졌는데... 1912년 재건축 했다고 한다. 올라가면 산마르코 광장과 베네치아가 한 눈에 들어 온다. 다행히 엘리베이터가 있다... 피렌체 처럼 걸어서 안올라가도 된다 ㅋㅋ 대종루에서 바라본 산마르코 광장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표현하였다.정말 멋진 표현이 아닌가?300년이 넘은 플로리안 카페가 가장 유명하다. 겨울이어서 해질녘이어서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이 다음날 낮에 광장을 다시 찾았는데사람이..
#25 [베네치아] 골목길 리알토 다리에서산마르코 광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린다. 산마르코 광장, 리알토 다리 주변이가장 럭셔리한 곳으로 보면 되는데... 베네치아 골목은 좁은 미로같다. 걷다보면 가판 상점들을 많이 만난다.관광도시 답게 기념품을 많이 팔고 있다. 베네치아 명물 가면...5유로부터 100유로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나는 마지막날 5유로 짜리 2개 사왔음. ㅋㅋ 베네치아 골목은 대개 이런 분위기이다. 전형적인 골목 풍경... 위에 이정표... 산마르코 광장 방향이라는 뜻...저런 이정표가 참 많다... 그래서 길 잃을 일은 없는데....그래도 좁은 골목은 밤에는 안가는게 좋다. 운하.. 다리위에서그림을 팔고 있다... 꽤 운치 있다... 여기서 삼각대로 사진을 찍는한국인 신혼여행 커플을 만났는데찍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