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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2016 #21 [필라델피아] 미술관 구경! 그림 및 중세시대 미술품 보는 것을좋아하는 사람들은 미국은 정말 축복의 나라임 도시마다 미술관들의 규모가뭐 이건... 하루종일 미술관에만 있고 싶다는생각이 계속들 정도로.... 하루하루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귀국 하루전 원래 일정은 메릴랜드 주 르네상스데이를 가려했는데비가와서 필라델피아 미술관으로 변경 지금 생각하면 볼티모어 근처 괜찮은 스팟을 가는게 나았을 지도... 장시간 운전한 처제한테 미안했던 하루였음 ㅋ 필라델피아 미술관 도착 처제가 티켓팅... 엘리베이터도 고풍스러움 ㅋ 2층 전시장으로 향하는 곳스케일 작렬... 미국 미술관은사진찍게 해줘서 참 좋다... 국내 특별전시전사진 왜 촬영불가인지...너무 상업적인 것 아닌가... ㅋㅋ 돈키호테를 만들어놨넹... 저런거 입고 전투가 된다니... ..
#15 미국레스토랑 1편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꽤 갔었는데.... 몇 편에 나눠서.... 작성을 해보겠다. 일단 처음은 뉴욕 뉴욕스테이크를 먹어줘야한다는 일념에... 43번가였나.... 암튼 중심가 쪽에 있는 스테이크 집 내방 한국사람도 있을만큼 꽤 유명한 곳이었는데.... 처제가 예약을 했기에..... 이름은 모르겠다. 인테리어는 좀 어둡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는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일단 등심... 립아이를 시켰는데..... 고기가 넘 기름지다.... 빕스가 더 맛남 ㅋㅋ 이건 사이드로 시킨 버섯조림인데.. 넘 짜서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다는... 역시 고기엔 샐러드인가... 가격은 또 엄청 비싸서... ㅋㅋㅋ 스테이크 2개, 에피타이저 1개, 사이드 1개 시켰는데... 200불 넘게 나옴 -_- 암튼 나의 뉴..
#14 [볼티모어] 야구장을 가다! 볼티모어에서 꼭 가고 싶었던 곳 김현수가 뛰고 있는 야구장.. 난 롯데팬이어서 김현수에 대한 그닥 감흥은 없지만 1900년대 초에 지어져서... 양키스테이듐 보다는 최신시설은 아니지만 아주 고풍스런 느낌... 왼편이 야구장이고 오른편은 상가, 사무실인듯... 깃발엔 존스랑 브리톤 마차도 등 주요선수들의 사진이 있다. 김현수는 없었다 ㅋ 외야석 쪽 입구... 노천엔 기념품숍, 카페가 입점 시즌이 종료되어 야구장은 닫혀있었다. 기념품 숍에 갔는데... 여기도 정말 다양한 물품들이 있었다. 존스와 마차도가 가장 인기가 많은 듯 여기서 강현군 모자 하나 사주고 나는 미니배트를 샀다. 앙증맞은 파자마 김현수 유니폼도 있는데 선수용이어서 넘 비쌌다는 기본 티셔츠 하나 있음 살려했는데... 점원한테 물어보니 KIM은..
#12 [볼티모어] 리즈버그 아울렛 볼티모어 근처에 유명한 아울렛은 2군데인데.... 우리는 리즈버그에 갔다. 평일이어서 정말 한산한 분위기.... 여기서 한국사람은 5명쯤 본거 같으니.. 한국사람들이 아울렛에 많이 가는 것은 맞는 말인 것 같다. 하긴 우리도 간거니깐.. ㅋ 입구..... T멤버십 쿠폰이 있으면 VIP패스포트를 바로 발급해주는데 나는 인쇄를 안해옴 ㅋ 강현군은 쇼핑에 흥미가 당연히 없다 ㅋ 아베크롬비가서 미친듯이 담은 듯 여기서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브랜드는 캘빈클라인(진, 언데웨어), 타미, 아베크롬비, 폴로 에코 뭐 이정도였던 것 같다. 와이파이 잡히는 벤치 앞에서 포켓몬 고를 한번 하고 날씨는 오늘도 끝내준다. 리즈버그 아울렛은 크진 않다. 크기로 따지면 여주아울렛 1/3 수준.... 그래도...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11 [볼티모어] 인근 공원 볼티모어에서 차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 바다를 볼 수 있는 공원에 갔다. 이유는 고기 구워먹으러.... 대한민국 공원은 사람이 정말 많은데.. 여긴 사람구경하기 힘들다.. 역시 면적차이는 무시 못하는 듯... 도착했을때 노부부 1쌍이 전부였다. ㅋ 처제의 도요타 코롤리??? 이것도 꽤 있어 보인다.. 풍광이 좋아서인지... 나름 모래도 있는데.. 바람이 꽤 부는 날씨.. 뭔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광경.... 독서하는 아저씨.. 건너편..... 스위스 풍의 주택들이 보였다. 이모가 선물해준 럭비공... 마트에서 파는 미국산은... 현지와서 먹어보니 완전 틀리다.. 저렇게 차콜 넣고... 고기구울 수 있는 화로가 곳곳에 있다. 대략 공원은 이런 모습... 강현군과 바다를 산책했다. 그 새 고기가 익어가고..
#9 [워싱턴] 국립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ㅎㅎ 이 정도 스케일의 박물관을 본 것은 뉴욕 자연사 박물관 이후로 첨인 듯... 공룡관에는 공룡 뼈 조각들을 죄다 맞춰놨는데... 모든 종류의 공룡들은 일단 다 나타낸 듯.. 거북이 배 바닥이 저렇게 생겼다... 1층에 공룡관이 있는데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공룡 화석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트리케라톱스 육식공룡 티라노.. 바다표범은 박제해서 공중에 매달려 있고.. 2층은 보석류 코너 10월의 탄생석 오팔 블루다이아몬드도 전시되어 있다. 2층에서 메인쪽을 보면 메머드 조형물이...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연상된다. 초광각으로 넓혀본 모습 3층은 아이맥스 영화관이다. 2층 곤충섹션 고대 이집트 미라... 1층에 있었던 포유류 코너 박제된 여러 동물들 늑대도.. 사슴도.. 곰..
#8 [워싱턴]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 여기는 그냥 충격 그 자체였다. 박물관 스케일에 한 번 놀라고, 이게 무료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ㅋ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 가장 사람이 많고 인기 있는 곳 일단 들어갔더니 실제 세계 1,2차 대전에 사용했던 전투기가 천정에 매달려 있다. 예전 1945 게임에서나 봤던 그 전투기.. 리얼이다.. 입구에서 맵을 받았고, 크게 우주선, 라이트형제 비행기, 보잉사 비행기로 세션이 나눠 있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여기만 하루종일 구경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로케트도 있고... 우주선 실물도 여기저기 있다. 최초로 달에 착률했던 아폴로 11호도 전시되어 있고 우주선 내부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도 있다. 라이트형제 비행기..... 예전 하늘을 날았던 동영상이 상여되고 있었다. 보잉..
#5 [뉴욕] MLB 경기를 보다! 처제 덕분에 뉴욕양키스 홈구장 경기를 보게 되었다. 이 날 경기가 의미있었던 건.... 볼티모어의 와일드카드 결정권이 걸려있던 경기였고, MLB레전드 마크 텍세이라 은퇴식이 진행되었다. 거기에 덤으로 김현수도 보고.... 사실 난 롯데팬이라.. 김현수에 대한 감흥은 크지 않지만.... 그래도 한국인 타자가 자리잡는 모습에 응원은 하게 되더라.. 스토어 규모도 넘싸벽이다...... 이런 오피셜 마켓이 구장내 3~4군데는 되는 듯... 가격은 역시 미국답게 사악하다. 그리고 야구장 물가는 먹는거 부터..... 정말 비쌌다는...... 예를 들어 맥주 1캔 500mm 11~12불... 시즌 마지막 경기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입장했다. 1층 메인 입구쪽...... 들어가자 마자... 강현군 기념촬영.....
2016 #2 인천 -> 볼티모어 나의 게으름으로다녀온지 1달이 다되어 가는데...이제야 슬슬 여행기를 작성하게 된다. 볼티모어는 일단 직항 노선이 없다.경유를 1회 해야한다. 미국내 경유는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사전에 궁금한게 꽤 있었는데... 면세품 액체류 구입됨입국심사 까다롭지 않다. ㅋ 10.1(토) 아침...일단 인천공항으로 출발.. 크로스마일카드로 주차대행을 했다.크로스마일카드 있으면 주차대행료 15,000이 무료 운서역 주차장에 주차할까도 생각했는데...그냥 공항 발렛파킹에 맡겼다. 델타항공 창구에서 수속을 하고4층 명가의 뜰에가서 아침을 먹었다. 가면 한식을 많이 못 먹을 것 같아서그냥 제육볶음이랑 강현용을 위한 불고기 주문함식당은 꽤 깔끔하고..맛도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창가로 대기중인 비행기를 볼 수 있다는 건 덤....